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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전쟁 영웅, 루까와 렉스
작성일 : 2021-09-02 10:12조회 : 55


전쟁 영웅,  루까와 렉스

아래 사진은 이라크/아프간 전쟁에서 가장 알려진 군견(military dog)인 루까(Lucca)와 렉스(Rex), 그리고 그들의 파트너였던 크리스 윌링햄 중사와 메건 리비 상병이다. 모두 해병대 소속이다. 루까는 무공훈장을 받는 자리에서, 그리고 렉스는 양키스 스타디움에서의 환영인사 때 찍은 사진이다. 루까는 이라크와 아프간에서 400여 차례 작전 임무를 수행했고 마지막 임무에서 폭발로 인해 왼쪽 앞다리를 잃어 버렸다. 수술을 해서 봉합하고 재활치료를 한 후 루까는 본국 기지로 귀환했다.

루카는 자기와 아프가니스탄에서 같이 전투를 했던 크리스 윌링햄 상사를 다시 만나서 반가워했다. 루까는 군견에게 수여되는 최고 훈장인 디킨 메달을 수여 받았고, 전역해서 몇 년 동안 은퇴생활을 하고 미시건 주에서 14살로 눈을 감았다. 전쟁영웅인 루카의 영결식은 미 해병의 예우에 따라 진행됐고 많은 사람들과 동료 군견들이 참석했다. 그의 유해는 전역한 윌링햄 상사에 의해 군견 묘지에 안장됐다. 아래 동영상(1)은 루카에 관한 것이다.
 
렉스는 이라크에서 2003년부터 2006년까지 100여 차례 작전 임무를 수행했고 라마디에서 반군(叛軍)이 심어 놓은 폭발물을 탐지하고 급히 피하던 중 폭발로 인해 메건 상병과 함께 공중으로 날아갔다가 추락해서 부상을 입었다. 메건 상병과 렉스는 같은 병실에서 회복했고, 2007년에 메건은 귀국해서 전역했다. 렉스는 이라크에 남아서 있다가 2010년에 귀국해서 해병 1시단 본부인 캘리포니아 캠프 펜들턴 기지로 돌아왔다. 하지만 렉스는 불안한 증상을 보여서 입양이 불가하다는 판정이 내려져서 메건은 렉스를 집으로 데려 올 수 없었다.

좌절한 메건은 청원을 내고 끝내는 슈머 상원의원을 움직여서 렉스를 입양해 올 수 있었다. 이런 과정이 언론에 알려져서 렉스가 뉴욕으로 돌아온 후 양키스 스타디움에서 환영인사를 할 수 있었다. 늙고 쇠약해진 렉스는 2012년 말 사망했다. 메건은 렉스의 마지막 8개월을 같이 한 셈이다. 메건은 그 후 수의(獸醫) 간호사 자격을 따서 동물병원에서 일하고 있다. 메건과 렉스의 이야기는 <Megan Leavey>라는 영화(2017년)로 만들어졌다. 동물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꼭 보기를 권장한다. 아래 동영상 (2)는 영화 <Megan Leavey>(2017년) 소개편이다.

- 사진은 훈장 수여식에서 루까와 커닝행 해병중사, 양키 스타디움에서의 렉스와 리비 상병,  이라크 라마디에 있을 때 메건 리비 상병과 렉스, 영화 <Megan Leavey>(2017년)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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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msn.com/en-us/video/animals/marine-dog-gets-military-funeral-after-over-400-combat-missions-in-middle-east/vi-AAMn5xt?ocid=sf

https://www.youtube.com/watch?v=IGGcFbW__X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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