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돈
 
 
 
 
 
  양산 통도사로 간 까닭은 ? (뉴스1)
2012-09-23 22:12 1,055 관리자


뉴스 1, 2012년 9월 22일자

이상돈, 양산 통도사로 간 까닭은?…주지스님과 담소 나눠

        (경남 양산=뉴스1) 남성봉 기자 | 입력 2012.09.22 20:12:33 .© News 1

(경남 양산=뉴스1) 남성봉 기자= 이상돈 새누리당 정치쇄신특별위원(60·중앙대 법대교수)이 22일 오후 3시 양산 통도사를 찾아 원산 주지스님과 담소를 나눴다.

이 위원의 이번 방문은 박근혜 대표의 불교계 표심잡기 일환인 통도사 방문에 앞서 사전 인사차 들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이 위원의 통도사 방문에는 근혜동산의 김주복 회장과 손철우 양산지부장, 경남도지사 보궐선거에 출마 뜻을 밝힌 이학렬 고성군수 등이 함께 했다.

이 위원은 원산 주지스님에게 "박근혜 후보가 전통양식과 문화적 부문에 관심이 많은데다 특히 불교문화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원산 스님은 "박정희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도 불제자로, 불심이 깊은 분들이었다"며 "4·11총선 전 종단의 종정스님 퇴임식때 당시 박근혜 대표가 참석해 축사를 해줘 불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줬다"고 화답했다.

스님은 "대통령이 되려면 한쪽 종교에 기울거나 매달리지 말고 초월해야 하며 국민을 대통령처럼 모셔야 한다"며 "일이란 억지로 되는 것이 없으며 특별한 계기가 있어야 성공한다. 대선을 위해서 불심잡기는 필수임을 명심하라"고 말했다.

이 위원은 "박 후보의 지지율이 지금보다 10%대는 더 올라야 하며 앞으로 한달간이 고비라 생각한다"며 "모든게 다 된 것처럼 방관했던 측근들의 해이함으로 유권자들이 혼돈에 빠지고 어려워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후보(박근혜)께서도 계속 발생하는 악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 같은 사태들이 구태정치에서 오는 것으로 보고 쇄신을 위해 직접 당의 방향을 바로 잡을 결심을 세웠으며 다음주께 달라진 당의 혁신내용이 나올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또 원산 스님이 홍사덕 전 의원 사태에 대해 관심을 표하자 "이 사태가 한달 뒤에 발생했다면 정말 큰일날 뻔 했다"며 심각성을 강조하고 "민심을 천심으로 받들겠으며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달라진 새 모습을 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견을 밝혔다.

스님은 "큰 정치를 하려면 주변을 잘 둬야 한다"는 충고와 함께 자신이 좋아하는 정치인과 경제인은 '박정희 대통령과 정주영 회장'이라고 설명했다.

이상돈 위원은 "박근혜 후보가 조만간 통도사를 방문할 것으로 보이며 그때 좋은 충고 많이 부탁드립니다"라는 인사를 마지막으로 통도사 일정을 마쳤다.

이 위원은 주지스님에게 자신의 저서인 '대통령 선택의 조건'을 싸인해 선물로 전달하고 기념촬영 후 다음일정을 위해 통도사를 떠났다.
한편 이 위원은 이날 통도사 방문 후 근혜동산 밀양시지부 1주년 기념식에 참석하기 위해 일행들과 경남 밀양으로 발길을 향했다.

(저작권 : 뉴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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