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돈
 
 
 
 
 
  그러고보니 소름끼칠정도로 1995년 상황과 닮아있네요
2011-09-05 08:16 1,163 유은선

우선 민주당의 경우
95년 제1차 지방선거를 앞두곤 민주당내에
서울시장을 노리던 유력한 정치인들이 꽤 있었죠...자천,타천
거론되던 인물이 대충 6-7명 정도는 되었지만

그러나...서울시장 필승카드를 원했던...공식적으론 정계은퇴
상태였던 DJ의 의중에 따라
결국 외부인사인 조순후보를 영입하면서...서울시장 자리를
꿈꾸던 많은 중진 정치인들이...눈물을 머금고 꿈을 접었죠

지금도...이미 무상급식 투표 직전부터 민주당엔
만약의 경우를 대비...서울시장 꿈을 꾸던 후보가
한 열멍 가까이 되었고...심지어 오세훈 시장이 공식 사퇴하자
아예 자신의 지역구를 버리고 급히 서울로 주소이전을 한
중진의원이 있을정도로

지금 민주당내에만 서울시장을 꿈꾸는 인사가 열명 가까이
되는데...

하지만 야권통합 핑승카드 문제 떄문에...잘하면 95년떄처럼
서울시장 꿈을꾸는 수많은 민주당 인사들이
줄줄이 꿈을 접어야하는 상황이 ... 아무래도 유력할것 같네요

그리고 무엇보다 갑자기 튀어나온 무소속 안철수 다크호스
바로...95년 서울시장 선거 당시 돌풍이었던 무소속 박찬종 전 의원의
상황과 비슷하고

다만 한나라당은 양상이 다르네요...95년 경우엔...민자당은
외부인사로 정원식 전 총리를 영입하려 했지만...바로 현 이명박
대통령이 당시엔 서울시장 경선을 요구...하지만 경선결과
정원식 전 총리가 서울시장 후보로 결정되는

반면 지금 한나라당은...지난해 서울시장 경선때...경선 흥행용
으로 나왔던 나경원 의원이...현실적으론 지명도면에서 유력하지만
필승카드를 바라는 한나라당 지도부의 바램때문에
가장 유력한 후보이면서도...정작 나경원 불가론에 부딪히고 있는
아이러니한 상황이네요

한나라당의 서울시장 경선 과연 당내 인사와 외부영입 인사의
경선구도로 가게될지

아무튼...2011 서울시장 보궐선거가
소름끼칠정도로 그 양상이 1995년 제1차 지방선거떄의
서울시장 선거 구도를 닮아가고 있네요

나경원을 서울시장감으로 보지 않는 한나라당의 한계 
정치란 ,,,자고로 우매한 대중 국민들을 이용해 먹는 술수에 불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