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돈
 
 
 
 
 
  새누리당 공천이 잘되었다????
2012-03-11 01:14 764 그냥그런놈

개인적인 생각은 쑈를 잘했다 뿐이지 잘되었다곤 생각하질 않는다. 이상돈과 김종인 두 비대위원을 모셔놓고 좋은 이미지 선점을 잘 한 것 뿐이지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란 생각.

예를 들어보면

이재오공천.

대운하시절부터 4대강까지. 이재오의원은 여명님 말씀처럼 차차기 정부에 까지 부담을 주는 그런 토건정책을 선전하던 사람이다. 이상돈교수님의 언론 인터뷰에서 언급했듯 4대강사업에 단순 가담자까지 책임을 물을 수 없다는 생각에 나는 동의한다. 그런데 이재오는 단순가담자인가? 문경까지 내려와 4대강사업을 해야한다고 선전하던 사람을 공천하고 나면 도데체 누구에게 책임을 물어야하나?

윤진식공천

참여정부, 이명박정부를 비판했던 김전수석의 글들을 기억해보면 윤진식 공천은 웃기는 일.더구나 윤진식은 이명박정부의 경제정책에도 관여했고 저축은행사태로 조사받았던 사람아닌가? 강만수전장관은 그렇게 비난을 하면서 윤진식공천을 한다?

나는 새누리당이 뭘 잘해서 민주당보다 인기가 높다곤 생각하질 않는다.

차라리 이상돈, 김종인 같은 분들이 그냥 국회의원으로 4년을 보내는 것이 더 좋았다고 생각한다.

ps.
방금 신문을 보다 보니 민주당 김진애의원의 탈락. 4대강심판하겠다는 정당에서 김진애의원을 버리나? 박사모분들에겐 미울지 몰라도 90년대초부터 김진애씨를 알아왔는데 4대강심판을 하자면 필요한 사람 아닌가? 건축,토목,도시공학자들에겐 실력있다고 인정되는 사람인데.

요즘 민주당보면 진짜 정신 못차리는 것 같다.

예쁜천사 12-03-11 10:19
 
그냥그런님, 정확하게 잘 보셨습니다.

제 밑의 글 "조용한 혁명"에 “비대위가 공심위도 겸했으면 새누리당의 후보선정에 있어서 깨끗한 물갈이가 되었을 텐데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라고 한 것이 바로 말씀하신 점입니다. 교수님께서 공심위까지 관여하셨더라면 비리와 문제 있는 몇몇 후보들은 발붙일 곳이 없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새누리당의 쇄신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많이 되었다고 봅니다. 정치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고 쇄신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교수님을 모르는 사람이 없고 새누리당의 쇄신이 잘되고 있다고 말합니다.  새누리당의 지지율이 오르는 이유도 야당과는 달리 대체적으로 쇄신이 잘되고 있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왜 진중권 교수님도 새누리당의 쇄신이 혁신적이고 공천도 야당보다 낫다고 평가하셨을까요?

이번 새누리당 비례대표 조건도 예전과는 달리 감동적인 인물이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600여명이 신청을 한 것을 보아 새누리당의 쇄신은 젊고 유능한 인재들의 정치참여와 관심을 끌어내는데도 대성공을 거두었다고 생각합니다.

정치인이 된다는 것은 권력을 누리는 것이 아니라 국민에게 헌신하고 봉사하는 자리입니다. 끝까지 용퇴하지 않고 버틴 정치인들이 과연 국민에게 봉사하려고 버텼는지 묻고 싶습니다.

여야를 떠나서, 이번 쇄신을 계기로 우리나라의 정치가 법치국가로 거듭나고 좀 더 성숙한 정치, 민심을 헤아리는 정치가 되었으면 합니다. 대한민국 전체를 맑은 물로 바꾸시려는 교수님의 노고에 절로 고개가 숙여집니다.
되물 12-03-12 21:24
 
무엇 무엇 등등이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어떤 사람이 하느냐가 중요합니다 좌나 우나 보수나 진보나 젊으나 늙으나 이런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사람이 문제입니다 어떤 사람이냐에 따라서 아랫사람을 어떻게 다루고 또 국민을 어떻게 대하고 그래서 그런 결과도 보이는 겁니다 
회사에서도 마찬가지 아닙니까 회사에서 사람 앉힐때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이냐 보지 않습니까
자살골도 이런 자살골이 없네요 ^^ 
조용한 혁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