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돈
 
 
 
 
 
  새누리당의 위기
2012-10-09 19:14 854 예쁜천사

지난 4.11총선 승리에는 비대위의 활약이 성공의 열쇠였다는 사실을 부인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그만큼 비대위는 국민들의 마음을 대변하기에 충분했고 기존 정치인들의 만성적인 무능함과 염증에 지친 국민들은 새롭고 신선한 인사들에게 열광하였기에 많은 중도파들의 지지를 얻을 수 있었다.

그러나 새누리당은 아직도 그 승리에 도취되어 자만함은 물론 소수의 친박을 갖고 대선을 치루려고 하니 역부족은 물론 갈팡질팡하는 모습이 안타까워 보인다.

개인적인 의견을 수렴하여 문제 있는 인사들을 영입하는 가하면 박근혜 후보를 열렬히 비난하고 배신했던 사람을 대선 총괄책임자로 쓴다는 것에는 분명히 측근들의 문제가 많다. 국민 정서와 맞지도 않고 그동안의 박근혜 후보의 이미지와 맞지 않는다. 선거에서 이기기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것은 옳지 않다.

또한 경제민주화에 있어서 외부 인사를 영입하고도 당내에서 다른 목소리를 낸다면 정말 우스운 일이 아닐 수 없다. 현재 박근혜 후보에게 가장 큰 문제점은 제대로 보필하지 못하는 보좌진, 인적쇄신과 지휘체계 붕괴이다.

박근혜 후보가 아무리 훌륭해도 보좌진들의 판단력이 떨어진다면 절대 같은 의견을 낼 수가 없으며 당자체가 위기에 빠져버리는 것은 순식간이다. 이런 문제는 대선 전 뿐만 아니라 대통령이 된다하더라도  MB정권과 같이 불통의 정치, 측근들의 정치로 치 닫을 수밖에 없다.

새누리당이 대선에서 성공하려면 전 비대위원으로 구성된 비대위를 다시 출범시켜 총체적 지휘체계를 재정비하고 의견을 총괄하여 잘못된 것을 필터링하는 역할이 시급하다.

이 방법만이 다시 한 번 대선을 승리로 이끄는 유일한 방법이다.
우리국민은 지난 총선을 승리로 이끈 비대위원들의 눈부신 활약을 잊지 못한다.
총선 1등공신인 이상돈 교수님과 전 비대위원들의 등장으로 박근혜 후보의 승리를 기대해 본다.

그냥그런놈 12-10-11 00:22
 
맨날 쇄신하다가 볼일 다 보겠군요. 저번에 예쁜천사님이 심상정의원한테 말이 심하다 하셨지요? 그게다 원내대표란 분이 총선 끝나고 하셨던 말 종합해서 쓴겁니다. 통진당보다 더 꼴통스런 새누리당의 위기는 이미 예견 된 겁니다.

예전 일기장을 뒤져보니 97년 11월에 이한구란 사람을 처음 만났군요. 월래 윽박지르는 스타일은 싫어해서 늘 지켜봐온 한 분이죠. 유승민 이해훈 이런 사람은 덤으로 알게 되었죠.

지금 이한구원내대표를 보면서 내가 알던 한나라당은 꼴통중에 상 꼴통였던것 같습니다. 자신들의 이익과 목적을 위해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도 않습니다.

당명을 바꾸고 쇄신한다고 쑈 한번 잘해서 4년을 국민들이나 괴롭히는 정당이죠. 총선끝나고 도데체 몇개월이나 지났습니까? 많이 기다려준게 아닙니까? 또 쇄신이니 뭘 하자구요?? 공부도 평소에 하는 것 아닙니까? 천사님은 쇄신이다 뭐다 하는거 지겹지 않으십니까?
예쁜천사 12-10-12 17:48
 
총선 시까지는 쇄신이 되는 듯 했습니다. 그러나 비대위가 해체되고 새누리당 경선에서 박근혜 후보가 대선주자로 선출되면서 친박위주의 정치를 펼쳤기 때문에 문제가 생긴 것입니다. 어떤 네티즌이 “비대위는 보여주기 위한 1회용으로 썩 먹은 다음에는 버려질 것이다” 라고 말했었는데 의미심장한 말이었습니다. 최근에 벌어지는 일들을 보면 결국 친박으로만 새누리당을 이끌어 나가겠다는 뜻으로 보여집니다. 친박으로만 이끌어 나가서 잘한다면 문제가 안 되는데 지휘체계 붕괴로 오늘 이 사람은 이 말 하고 내일 저 사람은 저 말하고 의견 통일은 물론 국민이 바라는 쇄신과는 전혀 상반되는 심각한 상황입니다.

마치 박근혜 후보가 대통령이 되어 권력을 쥔 것 마냥 측근들은 삼고초려해서 모셔온 외부 인사들을 배척하려는 모습이 가관입니다 정치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고 박근혜 후보를 걱정하는 사람들이라면 이 상황이 얼마나 심각한지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문제는 박근혜 후보와 측근들이 이 사실을 아는지 모르는지 묵인하고 있는 점이 더 심각합니다.

결국 국민행복추진위원회라던지 정치쇄신 특위는 무늬만 쇄신 위원회처럼 보입니다.
몇 달 전부터 이한구 원내대표가 김종인 위원장을 계속 비난하면서 견제하는데 문제는 아무도 그 잘못에 제제를 가하는 사람이 없다는 사실입니다. 직설적으로 말하자면 권력은 우리에게 있고 너희들은 외부 인사들이니 까불지 마라 이런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비리에 연루된 민주당 한광옥 전 상임고문 영입도 안대희 위원장이 검사 시절 맡았던 사건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영입한다는 자체가 쇄신을 하겠다는 것인지 말겠다는 것인지 의문이 듭니다

만약에 이대로 간다면 정권을 잡아도 얼마 안가서 민심은 순식간에 떠나가 버립니다. 회사에서도 팀웍이 잘되어야 발전이 있는 것처럼, 정치도 마찬가지로 측근들이 그릇된 판단을 제공하고 간신들이 많다면 우리국민은 또 다시 실망을 하게 될 것입니다.

새누리당이 대선에서 성공하려면 전 비대위가 다시 출범해 총괄적인 선거를 맡아서 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입니다. 우리 국민들이 지난 총선 시, 깨끗하고 훌륭한 멤버들로 구성된 비대위의 활약을 기억하고 있기 때문에 다시금 중도파들을 끌어들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비대위와 같은 위원회는 절대 1회용으로 끝나서는 안 되며 정권을 잡는다 하더라도 쇄신을 위한 위원회를 지속적으로 운영해서 잘못된 점을 감시하고 질타해서 국가가 올바로 가도록 채찍질 하고 가이드 역할을 해야 된다고 생각 합니다 정치란 1인 혼자 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것은 여당이나 야당이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하는데 대통령이 되면 내가 세상에서 가장 훌륭하고 천하가 내 손안에 있는 것 같고 결국 눈이 멀게 되는 것이 우리나라 대통령들의 공통된 단점으로 본인은 물론 측근들의 오판의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 해결책은 박근혜 후보가 정치적 식견이 뛰어난 이상돈 교수님, 김종인 위원장, 안대희 위원장, 전 비대위원들로 구성된 비대위를 만들어 의견을 나눈다면 대선은 물론, 정치적 사안을 풀어나가는데 틀림이 없을 것입니다.
그냥그런놈 12-10-17 00:16
 
몇몇 비대위로 바뀔꺼란 생각을 하십니까? 전 아니라고 봄니다. 다시 또 비대위를 등장해서 비대위원들까지 또 욕먹일 필요는 없다고 보네요. 솔직히 신문이라도 똑바로 봤다면 이런일이 없겠죠. 박근혜후보님 싸이도 하시고 인터넷으로 신문도 보신다고 알고 있는데. 맨날 박근혜후보 주위가 어떻다 저떻다 하는 것도 정말 우스운 모습아닙니까?
검사의, 검사에 의한, 검사를 위한 100% 검사당 새누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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