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돈
 
 
 
 
 
  김문수,홍준표,정몽준,이재오,김무성,김태호...
2013-04-23 09:10 964 유은선

그냥 한번 현시점에서
새누리당에서 차기 대선후보군 정도로 거론할수 있는 인물을
무순으로 적어 보았습니다. (굳이 따지자면 개인적 호감도 순 ? ^^;;)

근데 한가지 분명한건 저 면면들이...현재 야권의 유력 대선후보인
안철수나 박원순등과 맞대결했을 경우를 가정해봤을때...아무래도
저 두사람에 비해 한수 떨어지는 인물들이란건 확실하네요...

어쩌면 지금 상황은...이명박 정권때는 확실한 유력 차기 대선후보가
여권에 있는 상황에서 야권에선 이런저런 올망졸망한 후보들이 도토리
키재기를 하고있던 상황이라면...

지금은 그 반대로 야권에 확실한 차기 대선후보군이 있고...여권은
아직은 그 이름 거명조차 난감한 그저그런 B급 후보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는
그런 상황이라고나 할까요

하지만 또 한가지 분명한건...만의 하나 저 안철수,박원순 두 사람이 낙마할시엔
민주당 역시 내세울만한 후보가 그리 마땅치가 않다는 점 입니다

누가 있을까요 ? 김두관 전 지사도...경남지사 중도사퇴후 여론이 너무 안 좋아
다시 나서기 힘들것 같고...45년생 이재오를 이미 차기 후보군으로 거명한 상황에서
47년생 손학규를 구세대 인물이라 운운하진 않겠지만...역시...새누리당 후보와
1:1로 맞섰을때...오히려 민주당쪽이 더 떨어지면 떨어졌지...절대 새누리당 후보군
에 비해 났다고는 볼수 없는 상황입니다

- 48퍼센트를 득표한 문재인도 있긴 하지만 지금 정치적 입지가 많이 애매하죠
잔뜩이나 친노의 대선패배 책임론에 당사자도 차기 불출마 선언 이미 했고...
게다가 의원직 사퇴 압박도 심심하면 계속 들어오는 상황에서...차기를 생각해
볼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솔직히

그리고 무엇보다...지금 대놓고 안철수,박원순을 저격하려는 사람이 있어서...
그 사람 성격과 성향상...안,박이 그 사람의 공세를 버텨나가기 힘들것 같네요...
5년 길다면 긴 시간입니다...그리고 그 사람의 집요함과 끈질김으로 볼때...만약
그가 대놓고 안,박 저격을 시도하려들면...절대 저 두 사람 5년 못 버팁니다

- 참고로 여기서 언급한 '그 사람'은 적어도 이 사이트에선 '광의의 금칙어(?)'가
되어있는 인물입니다. 전 그래도 그 사람에게 그런대로 애증의 감정이 교차하는데
이교수님께선 그 사람 자체를 너무 싫어하시는것 같으니...더 언급은 하지 않기로
하죠 ^^;;

여하튼 요약하자면...현재 새누리당 차기 예상후보들은 안철수,박원순 후보에 비해
한수 떨어지는 인물이다. 그러나 만약 안,박 두 사람이 낙마할경우 민주당 역시 마땅한
대항마가 없다는 점을 지적하고 있는겁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모모씨의 이후 행보가
아무래도 대놓고 안,박 두 사람 저격수를 자처할듯 해서...

이상이 제가 지금 현 시점에서 바라본 차기 대선후보군과 관련한 정세예측입니다

이상돈 13-04-23 21:09
 
그런데요.. 2007년 대선 때 이명박 후보에서 보듯이 무언가 대세를 타면 무슨 네거티브도 안 통합니다. 박원순 시장의 경우도 2011년 서울시장 선거에서 나온 의혹 만 해도 만만치 않지만 결과는 어떠했나요 ?  미국도 오바마를 보면 그렇지 않나요 ? 그게 직선 대통령 제도의 한계인 것 같습니다. 알랜 블룸 교수가 오래 전에 지적했듯이, 대중은 도덕적 기준을 상실했고, 그런 대중이 대통령을 뽑지 않습니까 ? 대통령 다운 대통령을 우리나라이건 미국이건 만나기가 어려울 것 같습니다. 루스벨트, 트루먼, 아이젠하워, 그리고 레이건과 아버지 부시가 대통령 같은 대통령이었지,, 클린턴, 아들 부시, 그리고 오바마... 무언가 잘못되어 있지 않습니까 ? '대통령직의 저주'라는 책이 그런 것을 다룬 것인데, 5월에 북 월드에 소개하기로 하지요.. 감사합니다.
유은선 13-04-25 15:31
 
댓글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실 제가 반박할 논거는 충분하긴 한데요 ^^;;
다만...가만 생각해보니 새 대통령 취임 아직 100일도 안 지났는데 벌써부터
차기 이야기 너무 장황하게 늘어놓는것 부적절할듯 해서 이 정도로만 할까 합니다.

이 부분의 이야기는 훗날 기회가 있으면 다시 해보던가 하지요. 한 최소한 내년
지방선거 전후쯤은 되이서요...
"김문수 경기지사는 대권을 바라본다" (매일경제) 
꽤 오랫만에 홈피에 들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