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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문수 경기지사는 대권을 바라본다" (매일경제)
2013-07-30 10:02 677 이상돈

매일경제 2013년 7월 29일 기사

이상돈 "김문수 경기지사는 대권을 바라본다" 

기사입력 2013.07.29 13:04:37 | 최종수정 2013.07.29 13:13:24 
 

이상돈 중앙대 명예교수는 "김문수 경기지사가 도지사 3선에 도전하지 않고 곧장 중앙정치, 대권을 생각하고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이 교수는 29일 오전 MBN `아침의 창 매일경제`에 출연해 최근 김 지사가 현 정부의 경제민주화 정책에 강하게 쓴 소리를 한 것에 대해 "차기 주자로서 존재감을 부각시키기 위해, 김문수라는 브랜드를 드러내고 박 대통령과 차별화하기 위한 의도가 있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경기도 등 일반도에서는 광역도보다 시군에 오히려 권한이 많다"며 "그런 면에서 김 지사는 도지사로서 한계를 느낀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정치적 성장을 위해 여의도로 진출해야겠다는 생각을 한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설명했다.

이 교수는 박근혜 정부의 현황에 대해 `난국`이라며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그는 "개성공단, NLL, 국정원 국정조사 등의 문제가 불거져 박 대통령이 진정으로 추구하고자 했던 국정 아젠다가 힘을 못 받고 있는 상태"라며 "창조 경제와 경제 민주화는 후퇴했고 정치적 쇄신과 개혁은 사실상 실종돼버렸다"고 지적했다.

현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선 "박 대통령 스스로가 대선에서 내걸었던 개혁과제를 추진해 야당을 안고 가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며 "정쟁을 털어내고 추구하고자 하는 국정 비전과 정책을 과감히 던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수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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