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돈
 
 
 
 
 
  내가 진보누리 사이트에서 몇년 있어봐서 아는데...
2014-09-17 12:57 1,211 유은선

사실 진보누리니 진보신당이니 이쯤되는 사람들은...
적어도 주사파니 뭐니 하는 사람들과는 거리가 멀어도 한참 먼 사람들이다
(진보누리의 경우엔 대체로 진중권 추종하는 부류들이 많았다...)

헌데 이 사람들 글이나 직접 만나서 하는 이야기들을 들어보면
여전히 마르크스 원론주의적 사회주의 사상에 집착하거나 미련버리지
못한 사람들이 꽤 있다는데 놀랐다...

흔히 말하기를...기독교가 한국에 들어와서 원래 기독교보다 더 극성이 되었고
유교(그중에서도 성리학)도 한국에 들어와서 그 원론보다 더 극성이 되었다던가...

마르크스주의 같은 사상도 같은 맥락인것같다

(아무래도 한민족의 DNA에 외래문물이 들어오면 그 원형보다 훨씬 더 극성스럽게
변질시켜버리는 그 무엇이 있는듯... ^^)

헌데 그런식으로 따지면 보수도 마찬가지다...
어쨌거나 이제 동구 공산권도 몰락한지 4반세기가 지났고...
북한이야 이미 정상적인 공산국가도 아닐진데...

언제까지 '반공'을 기치로 내건 보수로 가야하는가...난 이 이야기를 하고싶은거다...
보수도 이제...반공만을 내세우는 보수에서 벗어나...새로운 시대에 걸맞는
새로운 보수주의를 제창하고 싶은것이다...

- 그런의미에선 어쨌든 조갑제,김성욱류가 주장하는 반공 보수신당...그런대로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입장이다...보수도 이쯤에서 분화하자...극단적 반공보수와
좀 더 합리적이고 온건한 보수로...갈라설거면 갈라서자는 소리다...어차피 이제
보수의 평균 파이가 40퍼센트가 넘는판에...갈라서서 뭐 나쁠것도 없지 않은가...

남북관계에서도...좀 더 유연한 입장이었으면 한다...
굳이 이야기하자면...김경재 전 의원의 4계절 햇볕론과 비슷한 맥락의 주장인데...
어쨌든...북한에 단호하게 나올때는 단호하게 나오다가도 유연하게 나올때는
또 유연하게 나오고...또 어떨때는...무척 적극적으로 우리가 좀 더 문화,경제
협력 같은걸 제의하고 추진하는 그런 방향으로 가보자는거다...

- 가령 예를들자면...그 무슨 유치하게 풍선에 삐라 잔뜩 처넣어서 북한에 보내는
그런 극우단체들...조금만 자제시키고 대산...

가령 평양에서 우리나라 아이돌 가수들 공연같은걸 추진해본다던가
- KBS 뮤직뱅크 평양공연 같은 이벤트...한번 추진해 볼만하지 않은가...
아니면...MBC 모 예능프로에서 2천년대 중반경 추진했던 '평양 기적의 도서관'
같은 이벤트는...충분히 추진해볼만하다...

- 가만 생각해보니 북한애들은 삼국지,초한지 같은것도 못 읽어보고 세익스피어
희곡 같은것도 접해보지 못했을것 아닌가...그러니...그런책들 담뿍담아 '평양 기적의
도서관' 같은거 하나 만들어보자는거다 !!!

* 순서가 좀 뒤바뀌었는데...난 '주석궁에 탱크를 몰고 들어가야한다'는 모씨의 주장에
전혀 동의하지 않는다...

무슨 평양에서 아아들 가수 공연을 개최하고 기적의 도서관 같은거 만들고
그런다고 울나라 안보에 영향끼지고 자라나는 청소년들 사상에 해되는것도 아닌데
- 반대로 저쪽애들 사상을 해이하게 만들면 만들었지...

그렇게 좀...때로는 유연하고 적극적으로 대회와 교류,협력에 나설 필요가 있지
않은가 하는 이야기다...

나 역시...가급적 좌우 양 극단이 배제되고 합리적 중도층이 다수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다...

- 근데 기왕이면 무슨 신당창당 구상같은 뻘짓 하시는것보다는...차라리
한번 위에 언급한 무슨 평양에서의 K-pop 한류 아이돌 가수 공연이나 이런거
한번 추진해 보는거 어떻겠는가...그런 건의나 좀 방송 나가셔서 해주셨으면
어떨까...그런 바램까지 섞어서 이 글 올리는 바 입니다 ^.*

김현 이야기 그만좀 해라 !!! 무슨 스토커냐 !!! 
인간적으로는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