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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인가 범법 행위조차 '자칭 보수'에게는 합법이 된 모양새다.
비도덕적인 행위도 '보수(?)'라면 용납받는다. 정말 보수인지는 의문이 가지만 말이다.
비단 보수만의 문제는 아니지만, 보수가 정말 신뢰를 받으려면 무엇인가를 보여주어야 한다.
준법과 도덕성을 자신들이 몸소 실천하는 모습은 신뢰를 얻는 것의 기본이 아닌가?
대놓고 BJR를 외치는 추태는 어느 나라에서 배워먹은 버릇인가? 신뢰만큼 큰 무기도 없다.
다른 이이기이지만 이제 자유선진당만 합당하면 보수 전체의 공멸은 완성된다.
'자칭 보수'의 성공을 위해 건배를 하는 자에게는 더는 바랄 것이 없다. 정치를 관두어라.
실적이 중요한 정치 세계에서 '이미지'와 '이념 포장'만으로 먹고 사는 한국의 실상이
어둡게 느껴질 뿐이다. 정계가 언제부터 연예계로 전락했는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