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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지를 강제수용 당할 뻔 했던 팔당 유기농단지 농민들의 4대강소송 승소로 4대강에 제동이 걸리게 되었다 유기농단지로 키우겠다던 정부와 경기도는 4대강을 하게 되면서 오는 4월 유기농단지를 강제철거에 돌입할 계획 이었다 정부와 경기도 김문수 지사는 유기농단지가 팔당호 수질오염의 주범이며 유기농이 발암물질을 생성하고 일반 화학농법이 유기농법 보다 더 친환경적이라는 허위 홍보는 물론 유기농 주민들을 내쫓으려고 온갖 방법을 동원 했었다
봉은사도 4대강에 제동을 걸었다 경기도 파주시 이동면 소재 하천부지를 무단으로 편입, 국유화 시키고 보상금을 지급하지 않아 봉은사의 토지에 대한 손실보상청구소송에서 승소했으나 경기도가 채무를 이행하지 않아 경기도의 4대강 공사비 16억원을 압류한 상태로 한강 살리기 제1공구, 팔당댐~양평대교 구간의 4대강 공사에 차질이 불가피 할 것으로 보인다
국민을 올바르게 이끌어 나가야 할 지도자와 재판장들이 권력과 대권에 눈이 멀어 거짓 홍보와 거짓 판결에
앞장선다면 대한민국의 미래는 없다고 봐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강만수 특보가 4대강 사업이 치수사업이 아니라 호텔, 레저사업이라고 실토한 만큼 재판부는 대형국책사업의 그릇됨을 속히 인식하고 남은 4대강 항소심도 법대로, 양심대로 판결하기를 희망하고 기대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