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분 토론 500회 특집에 몇몇 분들이 패널로 참석하지 않아서 아쉽습니다.
작성일 : 2011-03-25 22:52조회 : 1,611

저는 100분 토론을 자주 시청하지는 않아서
어제 100분 토론을 시청하지 않았습니다.
인터넷 포탈에 100분 토론 500회 특집이
계시되어 있어서 읽어 보았습니다.
낯익은 패널들로 어제 진행된 것 같았는데 자주 시청하지 않지만
특집인 만큼 과거에 출연한 주요 패널들을 폭넓게 확장시켜
토론을 하였으면 나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그중 하나가 이상돈 교수님과
100분 토론에 참석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조국 교수님을 함께 모셨으면 했는데 아쉽습니다.
두분 차이와 방식이 다를 수 있지만
합리적이고 상호 공존을 인정하고
그 사이의 간격에서 나름대로 합리적인 방식을모색하고자 하는 분이니
더 나은 방식을 이끌어 낼 수도 있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극과 극은 통한다는 말도 있으나
지나친 극과 극은 서로를 파멸의 길로 이끌기 때문에
합리적인 사고를 갖고 계신 분들이 자기 주장을 펼치면서
더 나은 길을 제시할 수 있지 않았나 생각해 보았습니다.
교수님이 따뜻하게 맞이해 주신 답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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