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김성조 의원님 잘 지내시나요?
작성일 : 2011-07-01 01:54조회 : 2,010

한나라당 정책위위원장 하실때 TV토론회에 나와 다음과 같은 말씀을 하셨습니다.

'구미에서도 서울과 같은 한강을 보고싶다' 이런 말씀을 하셨지요. 페루지 어디 남미대통령왔을때 그분이 한강을 보시고 하신말을 덧붙이셨죠. '한강이 정말 아름다워요'

안동시 김광림의원하고 손잡고 서울에 올라가 사시지 그려셨어요. 구미 단수 또 일어났네요. 사고 텨지면 빠릿빠릿하게 가보시는지???

PS.
경천대 다 뒤집어 엎어놨네요. 배알없이 살아 가보지 못하고. 요즘 신문도 잘 못보고 TV언론도 다 먹통이라 몰랐었는데. 상주시는 앞으로도 경천대를 상주에 제일가는 경관으로 하실껀가요? 관광안내도엔 늘 경천대가 메인이던데요.

안동시 강변을 다녀왔습니다. 봄부터 시작해서 한동안 풍산 그쪽에서 새벽 5시면 8톤트럭들이 줄지어 강변쪽으로 가더군요. 저번주 비도 많이 오고 해서 어떤지 가봤죠.

서울 뭔 지천살리기, 경기도 무슨 천 살리기 그런곳에서 볼수 잇는 그대로 해놨네요.

방부목(?)으로 그것으로 기초를 잡고 위에 그물망(케이블 메트릭스?)씨우고 거기에 흙을 덮고 뭐를 심겠지요.

비가 많이 와서 그런지 곳곳이 쓸려 내려갔더구만요. 쓸려내려간곳은 어김없이 방부목들이 튀어나오고. 기껏 강 다 헤파해쳐서 새롭이 모래사장을 만들라고 애쓰더만요.

풍산 마애도 다 까 뒤집어 엎어놨더군요. 76번 버스가 가던 구담은 오죽할라구요.

앞으로 죽는 날까지 한나라당을 찍을 일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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