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고 ,,,세상에 이런 실수가 있나,,// 교수님 곤지암 칼럼을 읽고
작성일 : 2011-08-02 07:32조회 : 1,810

1. 교수님

곤지암은 (昆 池 岩)은,

제가 태여나고 유년시절까지, 자라고 또한 현재도 제  조상님들 아버님이 잠 든 곳 입니다 

2, 교수님이 그곳에 가시는줄 알았다면 ,,,미리 가서 소머리 국밥 한 그릇 (유명하지요) 대접
해 드리는건데 ,,너무 몰랐네요, 죄송합니다

3. 사실 , 곤지암 근처 산은 전부 권씨 성을 가진 사람들의 산 입니다, 고려 왕건이 개국 공신
으로 권*에게 많은 토지와 임야를 하사한 것이지요

4. 제가 어렸을 때 곤지암은 진짜 맑은 물 개울 하천인데 너무 물고기가 많고 바로 앞 동네는
海公 申翼熙 선생님이 태여나신 곳 입니다 , (아들이 申河均  廣州.. 전 국회의원) 역사를 보면,
약간 모반의 땅이라고 기록이 나타나는데 어떤 장수인지,,쫒겨가다가 일시 숨었다가 잡히혀 한
양으로 압송된 그런 곳이 랍니다

5. 중부고속도로가 나기전에는 비포장 도로로 지금의 길은 전부 없었습니다, 오직 국민학교
(곤지암 국교) 및 방앗간 초가집이 전부이고, 읍 면사무소가 전부이고,

그러나, 지금은 서울에서 20분 거리이고, 엘지 그룹에서 애경그룹에서 골프장을 건설 조그만
건물들이 우후죽순 복잡하고 건조한 모습입니다 ,,언덕위에 교회는 여전하고요

6. 하여튼, 4대강 사업의 후유증이 계속 나타날 것 입니다 ,,,경기도 광주군 곤지암 ,,,,,,,,             

저도 이승을 따나면, 그곳에서 영면할 장소 입니다, 가끔 아버님 산소에 들리는데 옛날 같은
그런 분위기는 전혀 아닙니다, 만감이 교차하는 곤지암리 입니다

7. 교수님

휴가는 다녀오셨는지요,,무더운 하절기에 건강 유의하시기를 바라옵니다

역시 , 우리 교수님 팔자에 없는 생고생이 너무 많으십니다, 언제고 보람된 결실이 반드시
나타날 것 입니다 , 건강하세요, 대한민국의 보배이신 우리 교수님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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