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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FTA통과 되고 얼마나 큰 실망을 느꼈는지 말로 표현하기가 힘이듭니다. 민주당 한나라당 협상파가 의회주의의 희망을 쐈다? 그것 또한 말리는 시누이를 보는 느낌이더군요
여기 오시는분들중 한미FTA에 얼마큼 관심을 가졌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이 협상초기부터 대한민국에 사는 그냥 그렇고 그런놈이 보수언론과 진보언론, 진보신당과 민노당, 그리고 사회단체에 글을 보고 법률용어풀이한 워드파일을 다운받아가면서 이해하려 노력했습니다. 정태인강의도 여러번 듣고 또 듣고 최근 최재천전의원의 강의가 유행하는 걸 보니 새삼스럽기 까지 합니다. 최재천을 의원을 깎아 내리려고 언급하는 것은 아닙니다. 최재천전의원 정말 고생많았다는걸 전 알고 있습니다.
전문가도 보기 힘든것을 일반인인 제가 이 만큼 볼 수 있는 것도 민노당이나 진보신당 그리고 최재천의원같은 분이 위험?을 무릎쓰고 정보를 뺀 덕분이죠. 그래서 참여정부도 정이 안가는 이유.
오늘 김하늘 법원판사글중 이런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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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FTA와 관련해서 나의 입장은 처음에는 찬성이었다. 그러다가 최근 논란이 정치, 사회적으로 계속되면서 정작 내가 한미 FTA에 대해 아무것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토론자료나 요약자료, 토론회를 보며 공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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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FTA 찬성여론이 반대보다 많다고 하셨는데. 그것도 예전 집전화 방식의 MBN 여론조사.
과연 한미FTA에 관해 진짜 고민해본 사람들이 얼마나 많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국민이 똑똑해져야하는데.
공중파, 보도체널도 몇 사람박았다고 먹통이고 4대강을 근거로 한미FTA를 통과해야된다는 김창균논설위원의 글을 보니. 도데체 이런 상태에서 무슨 이성적판단이 가능하고 협상을하고 하겠냐는 큰의문만 들뿐이더군요.
PS.
06.06 월 한나라당 이혜훈의원의 인터뷰입니다.
http://www.hhlee.com/board/bbs/board.php?bo_table=board01&wr_id=1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