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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민을 위한 비상대책위원회 9인은 “살아서 꽃은 버리고 씨앗만 남기고 가겠다”는 투혼과 구국의 사명감으로 얼마 남지 않은 소중한 시간을 국민들과 소통하고 감동을 주어야 한다.
2. 다음의 논공행상은 생각하지도 마라
여러분께서 자발적으로 탑승하신 “차떼기 당” 부패열차는 국민들의 일단 멈출 신호를 위반하고, 이미 “한봉투 당” 부패열차라는 이름으로 국민들에게 각인 되어가고 있다.
3. 안 된다는 변명을 하지 마라. 바로 부패와의 전쟁을 하라.
스스로 수술실로 걸어들어 가야 한다. 기대와 희망의 돋을 올리고 출항한 한나라당이 국민들에 의해 헌정사에도 유래없는 표류하다 좌초하는 치욕만 남기게 될 것이 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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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눈치만 보며 시늉만 하고 대충해서 표(票)만 건져오겠다’는 생각은 쓰레기 통에 넣어라.
다가오는 4월에 맞는 매(선거)는 ‘가부장적인 권위주의 집안에서 한 가정을 책임졌던 당당한 가장으로서 책임있는 자세가 필요하다.’ 동생들에게 책임감을 떠넘긴 다든지, 물타기는 오히려 “대로 주고 말로 받는 격”이 될 것이다.
5. ‘국민의 생활 속으로 들어가서 진심으로 일하고 고통 받는 국민의 민복(民福)이 되어 돌아오라.’ 그러면 국민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을 것이다.
분노하는 국민들은 경험, 경륜, 소신, 민주화 기여, 등 참 소중한 자산으로 존중하고 있으나, 정치권에서 국민들의 변화하고자 하는 간절한 여망(輿望)을 기득권유지 수단과 장애물로 이용하고자 한다면, 국민들은 극단적인 처방으로 정당정치의 완전붕괴라는 국민심판의 날을 세울 것이다.
이것은 1987년 6월 29일 국민에 의해 직접 선출한 직선제 이후 다시 국민의 의지로 2012년 12월 19일 국민에 의한 국민혁명의 날로 이어질 것으로 판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