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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때, 그놈의 진정성, 참됨, 진리를 찾아 종교철학(초월의 행보를 쓴 강사)까지 들어보고도 보고. 하버드 대학원에서 종교철학을 공부하시는 만학도 강의도 들어보고, 푸른눈의 스님강의도 들어보고 목사님도 만나보고.....
기독교를 믿던, 불교를 믿던.
그 순수한 진리의 대상을 섬김에 있어서.. 제목과 같은 말을 세겨 들었으면 한다.
부모를 존경하여 효하긴 쉬워도 사랑해서 효하긴 어려운 법.
이 정부들어 종교갈등이 심화되고 특정종교가 생활깊숙이 박힌 정부고위관료 입에서 심심찮게 들리는 사탄이란 발언.
과연 이 인간들이 그 순수하고 고결하고 맑디 맑은 그 진리의 대상을 존경만 하고 사랑하는 법을 모르는 것 같아 정말 안타깝다.
하나님안의 사랑이란 말과
마하반야 바라밀다라는 말이
내 기준에 동일해보인다.
이상득의원 봉은사에 찾아갔을때 봉은사 주지스님은 왜 그에게 반야가 뭔지 아느냐를 물어봤을까?
국회의원, 부모, 선생님, 교수님들.. 당신은 愛을 받고 싶은지 敬을 받고 싶은지.......
하나님을 愛하는 敬하는지.
마하반야를 愛하는지 敬하는지.
고속도로휴게소 화장실 문구에서 깨우친 효경이효 효애이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