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PYRIGHT ⓒ 이상돈닷컴 ALL RIGHTS RESERVED.
많은사람들은 김무성이 꼬리를내려 항복했으니 박근혜대권가도에 협조할것으로 착각하고있다, 그러나 그것은 천만의말씀이다. 단언컨데 김무성이꼬리를 내린것은 박근혜대선을 훼방놓고 파토내기위한것이다. 즉 기왕 호기좋게 탈당해도 당선은 불가능하고. 이럴바에는 차라리 보수 핵분열저지란 그럴듯한 명분으로 스포트라이트를받으면서 당잔류를 선언한것이다. 이런추악한내면을 간과한채, 김무성의 우호매체는 잔류선언이 20석 당선효과라는둥 언론플레이로 과대포장에 열을올리고있다 .아마도 이런생쇼가 향후에 총선기여도란 명분으로 지분을 주장할런지도 모른다. 각설하고,김무성의 이런응어리진 심사는 동년배이자 여성인 박근혜에대한 경쟁심리에다가 그동안쌓인 왜곡된 자기류의 아적인수적 복수심때문이다. 벌써부터 김무성은 자신의잣대로 비약된 보수연합의 대선억지논리를 기정사실화시키려는 행동거지를 보이고있다. 이미 자신도모르게 당잔류가 박근혜를 위해서가 아니라 친이세력을 규합하여 박근혜에게 맞서겠다는 의도를 들켜버린셈이다. 여기서 주의할사항은 김무성이나 전여옥이나 배신자로서 야비함의 햠량에있어서는 비슷하다 . 그러나 전여옥은 천박하고 경망한입이 시궁창이라서 신뢰도가 약한반면, 김무성은 기만술이나 위장술이 구렁이전법이라서 전여옥보다 한수위다 자칫 착각을 부를수있는것이다. 이러한 일련의 복선적 상황전개를 염두에두고 대선전략을 수립함에 있어서 깊이 새겨야 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