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돈
 
 
 
 
 
  4대강은 버뮤다 삼각지대?
2010-11-20 11:36 1,409 예쁜천사

4대강이 생태계의 파괴와 국가재정만을 파탄 내는 줄 알았더니 아까운 군인들의 목숨까지 앗아 갔다니 할 말이 없습니다 환경학자들이 4대강을 하게 되면 유속이 빨라져 위험하다고 누누이 강조했음에도 불구하고  강행하더니 결국은 인명피해 까지 초래하게 되었습니다  나라가 발칵 뒤집힐 사건인데도  정부는 문제점을 토론 하기는 커녕 4대강 예산을 통과시키기 위해 혈안이 되어 있습니다
 
지난 9월에 있었던 집중호우 시에도 경기도 여주 지역의 연양천에 놓인 신진교의 교각이 붕괴되고 소하천의 제방과 둑이 무너지고 농경지가 침수되었던 이유가 남한강 본류의 모래를 파내는 준설작업을 하면서 남한강의 수심이 깊어졌고 남한강의 본류와 지류의 차이가 커져서 유속이 빨라져 일어난 것이었으며 신진교 하류의 유속은 2배, 물의 힘은 5배가 쎄져 교각주위를 지탱하고 있던 토사를 다 쓸어가서 붕괴되었고 또한 여주읍 소양천도 콘크리트 블록이 무너져 내리고 도로까지 붕괴되었으니 얼마나 심각한 상황인지 짐작할 수 있습니다.

댐의 건설과 강바닥 파기로 4대강의 수위는 턱없이 높아지고 유속을 빠르게 해 홍수피해도 부추긴다고 하니 얼마나 어처구니 없는 사업인지 잘 알 수 있습니다

국방부는 이번 이포대교에서 발생한 군용보트 전복사고도 4대강으로 인한 공사로 유속이 초속13~15m로 빠르고 3m의 낙차가 있었기 때문에 전복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영화 속에서나 나올듯한 광경입니다 평화스러웠던 강이 사람까지 삼키는 죽음의 4대강이 되었으니 전 세계를 공포로 몰아넣었던 버뮤다 삼각지대를 떠올리게 합니다

정부는 이번 기회에 법을 위반한 결과가 어떤지 절실하게 깨달았으면 합니다 4대강의 문제점과 부실공사가 벌써부터 제기되면서 인명피해까지 낳는 가운데 정부는 사과문을 발표하고 4대강의 문제점을 직시하면서 더 이상 상상을 초월한 피해를 입기 전에 목적과 용도 없는 4대강의 원상복구를 생각해야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명박정부 대국강경정책 실패 
왜 정부가 혼자서만 / 애국을 한다는 것인지 (4대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