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돈
 
 
 
 
 
  대처 또한 이미지만 빌렸나 봅니다
2014-01-02 23:25 657 이영애

당선전에는 미처 몰랐는데 당선 되니 이제야 박근혜가 어떤 사람인지 보입니다
대처 역시 이미지만 빌렸나 봅니다
엄밀히 말해서 박근혜는 대처는 언급하지 않았고 새누리당에서 대처론을 띄웠으니까 당에서 대처 이미지만 빌리려 했다는 말이 정확하겠지요
막상 대처론이 등장하니 대처는 조금 다르다고 말을 하는데서 이상돈 교수님에게 약간 실망한 감도 있습니다
그렇게 말씀하실 것이면 강연회에서 신뢰를 바탕으로 한 강력한 개혁으로 말씀하시는 것이 좋았을 것 같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동문서답에 엉뚱한 대답을 잘한다고 하는데 관찰해보니 그렇지 않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대화 상대의 말에 답변하는 것이 아닙니다 말을 듣는 대중에게 자기 이미지를 어필하는 멘트를 다는 것입니다 
국무회의에서 수첩읽는 것도 마찬가지 입니다 현안을 어떤 방향으로 풀자는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니고 자기 이미지를 계산한 언론 문구를 띄우고 있습니다 
보면 볼수록 좀 무섭다는 생각이 듭니다
선거철에는 박근혜 대통령 말이 다 맞다고 생각했습니다
이제보니 사람 움직일만만 골라서 했구나하는 생각이듭니다
이명박 말기에는 진정성이란 단어가 유행했습니다
박근혜 말기에는 신뢰란 단어가 유행하게 될것 같습니다 
진정성 없는 사람 밑에서 우리 사회가 어떻게 되어가는지 보았는데
이제 신뢰 없는 사람 밑에서 또 어떻게 될지 암담한 마음 금할수 없습니다
이상돈 교수님께서 신뢰에 문제 있다 제대로 집었습니다
그 부분 계속 지적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이영애 14-01-03 00:16
 
비정상의 정상화도 그렇습니다 모호한 말입니다 무엇이 정상이다 하는 것이 실체가 없잖아요
당장 한발자국 들어가면 여당 입장 다르고 야당 입장 다르고 또 여당 내에서도 각자 다를 겁니다 또 행정부 내에서도 다를 겁니다
지금 누구하나 정상은 무엇이고 비정상은 무엇인가 하면서 말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대통령은 시류를 보았다가 무엇인가 잘 되면 비정상의 정상화가 되었다 그럴것이고 비정상적으로 굴러가는 부분은 일체 언급하지 않고 무신경한척 있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국민은 연초에 비정상의 정상화를 하겠다는 말을 들으면 그 순간은 가려운데 긁어주는 것 같습니다
요딴 멘트에만 의지해서 지금 나라가 굴러갑니다 
교수님께서 나서서 뭐가 비정상이고 정상인지 나열하고 해결하자고 말을 해주세요
아무도 나서는 사람이 없고 청와대 분위기 보면서 말만 늘어놓고 있는것이 마치 옛날 양반 시대 보는 것 같습니다
박 대통령은 황우여 대표를 바라보며 "잘 해보세요" 화답 
지리산은 동네유원지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