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님의 소신과 행동하는 양심에 감사드립니다.
작성일 : 2010-07-05 10:12조회 : 1,933

장면1. 
전두환 정권에서의 금강산댐.. 어릴때의 tv장면이지만 모대학 교수분들이 나와서 스튜디오에 있는 수족관에 서울시 모형을 두고 주전자 같은걸로 물을 붓는 모습

장면2.
말도 되지 않는 논리로 끝까지 자기의 주장이 옳타고 정권의 방탄복이 되어 일인지하 만인지상이 되어 입신양명에만 눈먼 비굴한 학자의 모습..

장면3.
합조단에서 일가를 이룬 전문분야의 지식과 평생의 학자로서의 양심까지 흔들릴 상황에 빠진 학자...

장면4.
4사5입의 논리를 개발한 수학교수....

우리 사회는 곡학아세하는 인두겁을 쓰고 비상식과 반민주적인 작태를 벌이는 세력들에게 자연스럽게 투항하여 일신의 영달을 위해 자신의 지식과 경험을 기꺼히 바쳐 호의호식해온 인간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이런 기회주의 정신이 바로 친일의 정신이고 현재의 곡학아세하는 일부 지식인들의 작태입니다.

교수님!

4대강, 세종시, 천안함등등... 현 정부의 실정에 정당성과 국민을 현혹시켜온 학계, 종교계, 법조계, 언론인등에 대해 반민주, 반통일, 반환경, 반인권적인 사람들의 백서를 만들어 훗날을 경계하고 사회에서 영원히 매장을 시켜야 됩니다.....

어려운 환경에서 열심히 행동하는 양심을 펼치시는 교수님을 존경하고 무한히 지지합니다.

더운 여름 수고하십시요... 그리고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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