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을든 노무현 앞에서도 사람들이 당당했을까 2009-06-02 530 사람 가치를 논하시는데 당신의 가치는 무엇인가요? 권력의 주변에 서성이면서 강력한 권력의 힘으로 자신이 보호받기를 원하죠? 한편임을 강조하면서... 그럴려면 나머지는 입도뻥끗 못하는 참혹한 결과를 받아야 겠죠? 노무현이 그 칼을 연못에 던지니 사실 우스워 보이고 별것도 아닌게 대통령이라고 얼마나 놀려댔습니까. 그게 비겁한 행동이었다는 것을 모르니 더욱 한심합니다. 요즘 어떤가요? mb가 그 칼을 다시 찾았다네요 행복하시다면 다행입니다. 이제와서 죽음과 함께 그가 뭘 원했고 왜 그랬는가가 방송에서 설명하니 대부분의 사람이 공감하는 보편적이고 단순한 것임에도 몰랐다는 것을 깨닫고 있습니다 총을메고 처절한 싸움끝에 고지를 점령한 장군보다, 밤세워 연구하여 노벨상을 탄 것보다 못하다는 비교인가 봅니다. 대통령은 신이 아닙니다. 권력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는게 대통령입니다. 권력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는게 대통령입니다. 그동안 우리 사회가 얼나마 왜곡돼 있었나요! 그의 생전에 이런방송 한번만 했어도 그가 빨갱이네 친북자네 이런짓만 않했어도 충분히 화합해서 아래 글 처럼 오늘의 진보가 내일의 보수가 되는 얼마나 살기좋은 나라였을까요 죽음 끝에서도 절대 그럴리 없다고 주장하는 건 무엇인가요. 신화에 대해서 전 않좋은 생각을 했습니다 역사와 신화를 교묘히 구분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어제까지 같이 먹고 자던 사람이 죽었다고 우상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