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의식은 클수록 좋습니다. 자의식을 가지고 반추해보십시오 2009-05-31 479 살아있는중달 신문한자 안볼거 같은 앳된 중고딩학생과 멋쟁이 아가씨들 국민이 원하는 데 왜 공권력이 나서냐는 둥 -분명한거, 이거 녹음기가 아닙니다. 노란종이모자는 누가 그렇게 빨리 어디서 어떻게 공수해왔을까요? -분명한거, 이거 공수한 거 아닙니다. 이 프로세스를 이해하지 못하면 절대로 현정권망하고 <절대>한나라당 끝장납니다. 이상돈 교수님은 이해는 못하시는 걸로 보입니다. 아마, 인정은 하고 계시겠지요. 아... 이미 인정하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도 가르쳐 드리고 싶지만, 말로는 가르쳐 드릴 수가 없습니다. 좌도 우도 아닌 저는 어떻게 저걸 이해하는 지 저도 의문이지만 저쪽엔 <사람>이 있습니다. 연출된 것이라해도 <사람>이 먼저입니다. 젊고 어린 사람들에게 어떤 가치를 전하고 싶다면, 먼저 이게 삶이고 사람이다. 라는 것을 보여줘야만 합니다. 그것은 행동이어야만 할테죠. 포스트스크립트의 글에 대해서도 말씀드리겠습니다. 언론이 현 정권과 친화되어있다는 것은 그 누구나 알 수 있는 일일텐데 왜 이런 열기가 나타났을까요? 부동산정책에 대해서는 분노했을 겁니다. 멀리떠난 이도 부동산 문제빼고는 꿀릴것 없다고 했으니까요. 초법적발언에 의한 국정혼란, 불필요한 이념논쟁... 그냥 귀챦았을 뿐입니다. 논리로는 아닐 수도 있지만, 오십보 도망간놈하고 백보도망간놈은 다릅니다. 하물며, 도망갈까라고 생각해보고 발을 꿈쩍거린 놈은 용서가 됩니다. 언론에 속아서 하는 이야기 같습니까? 퇴임후 그의 인기와 현 정부가 표적조사한 사실과 그가 치욕을 겪고 있는 와중에 한나라당이 어떤 공학적분석에도 패배했다는 사실을 반추해본다면... 이미 1989년 청문회정국에 그는 유권자의 가슴에 거짓을 말하지 않는... 유권자의 사랑으로 자리잡았다는 사실을 이쪽에서 몰랐다는 것이지요. 상고밖에 못나온 촌놈이라 그런 복을 누릴 자격이 없다고 생각했겠지요. 한마디만 더 한다면 특정한 연령이상에서만 신뢰하는 조.중.동이 특정한 연령이하에서는 거짓과 위선과 사기로 가득찼다는 것을 논리가 아닌 피부로 느낀다는 것입니다. 어떤 댓글이 달릴지는 모르고 다시들어와서 보고 싶지도 않습니다. 권위주의, 조중동이 하고 있는 반북(진보신당도 반북하고 있습니다), 국가주의... 모조리 어느 순간 사망했습니다. 회생불가능합니다. 정상적인 사람의 통찰력이라면 알 수 있는 것을 몇몇분들과 이교수님이 인정하지 않으실 뿐입니다. 국가주의는 동의하지 않지만 즐기고 있는, 자유주의를 최고의 가치로 알고있는 사람입니다.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