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 더 달아봅니다. 2009-05-31 499 살아있는중달 그는 긍정적인 의미의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김영삼, 김대중을 모두 합친 크기보다 더 큰 의미로 특정연령아래에서 자리잡습니다. 멀게 볼 필요도 없습니다. 딱 3개월 뒤에 보시면 압니다. 그 유효기간은 아마 끔찍하겠지만 최소 50년 이상입니다. 어이쿠 너무 짧게 봤나요? 어려운 수학식을 인수분해할때, 절대 답이 안나올때, 음료수 한잔하고 다시보면 풀리던 경험... 담배한대 태우시고 그의 재임기간 5년을 되돌아 보시면 답나옵니다. 언론탓이라고요? 당일 아침에 뉴스자막들을 보십시오. 과거라면 당연히 서거로 표현할 그의 죽음이 방송사마다 다르지만 두세시간이 지나기 전까지... 자살, 자살소동, 뇌출혈... 이렇게 표현되었던 시간들이 있습니다. 그를 좋아하는 사람들 마저 서거라는 표현에는 관심이 없었습니다. kbs, mbc, sbs 모두 당일날 속보의 다시보기가 있습니다. 어느 누군가의 외압에 의해 급작스럽게 보도태도가 바뀌었는지 그냥 그럭저럭 바뀌어가는 지... 그 다시보기에서 보도태도가 어찌 바뀌는지를 다시 확인해볼 정도의 노력. 자의식이 없으십니까? 그가 뛰어내리지 않았다고해서 요즘같은 평가가 안나왔을거라고 생각하신다면... 보수... 절대 희망없습니다. 제가 적은 댓글들을 이해하실 수 있다면 80대 20의 싸움에서 20의자리에 설 수 있을 지는 혹시라도 모르겠습니다. 원래 하고 싶은 이야기는 이것입니다. 현시욕이 강하다는 것이 특정인물을 비난할 근거가 될 수 있습니까? 자의식이 강하다는 것이 특정인물을 비난할 근거가 될 수 있습니까? 그런 것들로 특정인물을 비난하는 것 자체가 이 사회의 특정정치세력이 이토록 비토당하는 것입니다. 한 두번정도 선거에서는 더 이길 수 있겠지만... 우습습니다. 이 교수님... 이미 죽은이의 영묘를 한번 가보시지요. 그곳이 과연 그렇게 휘황찬란한 곳인지... 풉... 그러기에 조.중.동 좀 그만 보시지요. 글까지 쓰셨으니... 자... 끌으로. 이미 상황종료된 보수가 중립이라는 곳에 진치고 있는 저 많을 표들을 끓어오는 방법을 가르쳐 드릴까요? 작년 5월31일에 시위대가 점령했던 최종방어선 그곳에 경찰병력을 총집결시키고 저 많은 좌파세력이 교통을 방해하도록 하게 하십시오. 수방사도 있고, 그 많은 경력들이 있으니 절대 뚫리지는 않을 겁니다. 그리고 저 좌파세력이 한풀이를 할 수 있도록 눈감고 시쳇말로 쌩까십쇼. 딱 한달만 이렇게 하면... 노무현에겐 미안하지만 노빠는 정말싫다는 명제를 끓어낼 수 있습니다. 그 정도 뱃포도 억이 정권을 잡다니... 그 이나 그 지지세력이나 간이 콩알만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