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의학자의 시해사건 완벽 재구성이란 추리소설을 읽어보았습니다. 2009-05-27 492 중간자 요 몇일 한국에서 돌아가는 일을 보며 자꾸 의구심이 든다. 노대통령 서거이후 바로 터지는 북핵과 미사일. 무엇인가 극박하게 돌아가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한국에서는 북핵관련 소식을 미국으로 받은 정보라는 식으로 외신이 전했다는 식의 연합뉴스기사를 인터넷 포탈에서 보았다. 하지만 기사에서 언급한 외신들 AFP,CNN,BBC 기사에서 북핵실험에 대해서 한국 정보당국에서 나온 소식을 연합뉴스발로 전하고 있었다. 그리고 오늘 그기사들을 한국포탈싸이트에서 찾아보았는데 찾지 못했다. 핵실험에 대한 구체적인 증거가 없다. 지진이 감지 되었다고만 하고. 첫날 이곳 미국 언론반응은 방송으로 잠깐 언급만 그것도 미국정부기관 발언을 인용한게 아니라 연합뉴스발로. 시장도 별로 반응 하지 않고 그러더니 미사일도 쏘았다고 하고 오늘은 단거리 미사일두발을 쏘았다고 미국방송뉴스에서도 조금 더 다루지만 그동안 미국에 살며 북핵 미사일 이란핵등에 엄청 민감한 하루 종일 뉴스에서 떠들어 댔는데 그동안의 분위기랑 너무 달라 너무 놀랐다. 하지만 그누군가가 무엇인가를 감추기위해 판을 점점 더 크게 벌이고 있다는 느낌이 들고 이러다 감당하기 어려운 또 하나의 국가적 사태가 벌어지는 것은 아닌지 불안하다. 60년~80대라면 해외에 사는 사람이 별로 없었기에 외신이 전했다면 믿지만 지금은 그런시대가 아니다. 지금 한국에서 이미 벌어진 일때문에 무언가 국민의 시선을 돌려야 하는것은 아닌지? 전직대통령 자살이라는 중대 사건의 경찰조사가 너무너무 엉성하고 이상하다. 이곳 경찰박물관의 아이들 CSI 프로그램보다도 못하고. 전직대통령이 검찰조사중 자살인데 이런 중대한 사건조사가 이건 말이 안된다. 구시대적인 발상으로 판 벌리다가 판이 커져 나라의 불행을 자초할까(세계경제 대공황과 2차세계대전과의 관계) 아니면 진실이 들어나 국제적인 개망신을 당할까봐 불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