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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음모론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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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더 버릇없이 굴겠습니다.
강남좌파가 뭔지나 알고 말씀하시는건지 아나요?.
자신의 뛰어난 재능과 실력으로 당당하게 부를 축척해 당당히 강남에 입성한 젊은 층의 사람들이
부자라는 이유만으로 욕먹는게 기분나빠서. 국가에 대해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다하고.
좋은 대접 받겠다고 좌선향한겁니다.
이전 세대의 늙은이들이 탈세와 비리를 통해 서민들의 피를 빨아서 부를 축척해온 과정이 못마땅하고
자신은 그들과 다르다는걸 이야기 하고 싶어하는 사람입니다.
기득권은 당연히 나이 지긋한 늙은이들 아닙니까? 어느 역사책을 살펴보세요. 젊은 신흥세력이 기득권층인 곳이 어디가 있나.;;;
법원의 다수가 좌파요? 뭐가 좌파입니까?
교수의 대부분이 좌파라?. 이영감님 대학근처에도 못가보셨나보네;;;
대학와서 보세요.;; 제가 그래도 생각자체가 상당히 진보적인 축에 속하는 자연과학계열 교수들인데..
죄다 한나라당찍었습니다...
신문방송요? 조중동이 구독률 엄청난거 잘 알잖아요?
노조요?. 아 노조 그래 . 저도 강성노조 싫어합니다만. 그렇다고 해서 노조가 기득권이다?......
진보와 보수의 차이도 모르면서 그냥 입에서 나오는대로 다 내뱉는다고 말이 아닙니다.
항상 여기글 많이 읽어보셨을텐데 진보가 뭔지 보수가 뭔지 아직도 모르는 영감님도 참 징하십니다 그려.
그래서 진보보수 설명도 생략하겠습니다.
노무현이 호화아파트에 호화요트?-_-...........이쯤오니까 아주 기가 차네..
그냥 링크걸겠습니다. http://qldir1st.egloos.com/9679833
노무현의 몇가지 정책실패로 빈부격차가 해소되지 못한점은 저도 매우 아쉽고
지적하고 싶은부분이 있습니다만...이미 망자가 되어버린 이상
앞으로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할것인가에 대해서나 열심히 생각해야겠지요.
나라의 안보를 허물고 적국을 이롭게 하는 사람이
이지스함을 만들고. 초계경보기를 도입하고. 한미공조때문에 이라크 파병을 했는지 좀 의심이 가네요.
그냥 막 입에서 나온다고 다 말이 아닙니다. 나이먹었다고 막말해도 되는것도 아니구요.
제발좀 생각하고 말씀하세요..
무심님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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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님, 사정이 님의 생각처럼 그렇게 단순치 않는 것 같습니다.
기득권자가 누구인가요.
강남좌파란 말 못들어 보셨나요?
법원의 다수가 좌파인것 들어보셨지요?
대학의 교수들의 다수도 좌파입니다. 신문 방송은 말할 것도 없구요. 선생두요
공무원들은 요?
웬만한 대기업에서 노조의 힘이 얼마나 막강합니까. 노조는 귀족이죠.
이제 우파를 기득권자 가진자, 좌파를 무슨 피해자 이런 식으로 가르는 것은 무리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의 소위 좌우파는 서민을 사랑하자는 데에, 주장에 차이가 없습니다.
사회를 개혁하자는 데에도 차이가 없습니다.
보수우파가 마치 서민의 적인 것처럼 구분하는 것은 옳지 않지요
물론 서민 사랑을 포함 나라사랑하는 방법은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지 만요.
그럼 무엇이 크게 다른가.
보수 우파는 안보와 사회질서는 지켜야 한다는 것입니다.
안보와 사회질서를 지키는 사람들을 존중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좌파 지도자들은 서민을 위한다는 구실하에
지지자들을 결과적으로 친김정일, 역적행위로 내몰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 노무현은 서민의 친구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는 호화아파트에 살고 호화욧트타고 즐기는 사람입니다. 자식들도 보세요.
수십억 꼬불쳐 자식들 챙기는 것 보세요. 입으론 미국 욕하고 자식들은 미국보내고.
호화저택 사고
그런데 서민들이 왜 울고불고 하는지, 어이가 없죠. 무슨 집단최면이라고나 할까.
그는 서민들을 위한다는 구실하에
서민들의 삶의 뿌리를 흔들고, 무엇보다도
나라의 안보를 허물고 적국을 이롭게 한 적장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소위 보수 우파들도 천차만별입니다.
오직 이기적인 사람들도 있고, 비리에 찌든 사람들도 있겠죠. 좌파처럼.
하지만, 현재 집권층에 붙어있지 않으며 열심히 우파운동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사심없는 훌륭한 분들입니다.
이상돈 교수님은 바로 그런 훌륭한 분들중의 한분이십니다.
기득권도 없었고, 없고
아직 성공한 것도 아무것도 업죠.
성공을 한대도 나라가 잘 되는 것이지, 개인이 꼬불칠 것도 없죠.
깨끗해야 한다, 도덕적이어야 한다는 것이 기본방침이니까요.
그런 사회만들자는 것이니까요.
감사합니다.
당당님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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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그 미움과 분노를 삭여주겠지요.
결국 당신들은 성공한 것이고요.
기득권을 지키려는 그 의도는 성공한 것이고요.
노무현은 한국의 크락쿠스가 되는 것이고요.
앞으로 기득권에 도전하려는 세력은 없겠지요.
그러면 기득권자와 그자들의 자식과 손자들은 또 배부르게 잘먹고 잘 살겠죠.
짐승처럼 천민들을 부려가면서.
조그만 먹이부스러기를 던져주면서 이나라에 감사해라.
이것은 다 부자들이 은덕을 베푼 것이라는 헛소리와 함께.
그러다 배가 고프고 자존심 상한 천민들이 들고 일어나고
제2, 제3의 크락쿠스는 지금도 자라고 있겠죠.
죽어도 죽어도 또 일어나겠죠.
제4, 제5의 노무현은 또 일어나겠죠.
당신들이 원한 세상.
기득권자에게 도전하면 자살로 마감하는 세상.
그렇게 또 당신들은 성공했고.
그 성공을 축하드립니다.
또 그 성공을 지키기 위해 천도 혹은 자연법이라는 법은 버리고
법과 칼과 총과 몽둥이와 그리고
언론과 교육과 종교라는 세뇌로......
하하 당신들의 성공을 축하드립니다.
그 일원이신 교수님에게도 축하드립니다.
쫓기던 범을 쓰러지고
물어뜯던 개들은 또다른 사냥감을 위해 피냄새를 맡겠죠.
일부 개들은 사냥이 끝났으니 큰 솥으로 들어가겠지만
개들은 많으니 또 눈치만 주면 알아서 물어뜯고
그 살점을 조금 나눠주면 또 개떼들은 모여들고.
돈이 최고인 세상에서 지식인인 교수님의 아들딸은 시간이 지나면 또 천민으로 떨어질테고
돈이 돈을 만들수도 있어도, 지식과 경험을 물려주는 법은 없으리니.
또 그렇게 노무현, 크락쿠스는 자라고 있고
또 기득권자들에 의해 양육되는 또다른 노무현, 또다른 만적, 또다른 형평사...
이밤 편히 쉬시길.
내일은 또 개싸움인 전장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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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찹하다고 할 밖에 달리 할 말이 없습니다.
임기 말기에 노무현 전 대통령의 발언에서, 저런 정도면 정말로 대통령 사임할 수도 있겠다는 느낌을 받은 적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봉하마을에 큰 집을 짓는 것으로 보고, ＇내가 사람을 잘못 보았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그 집이 이제는 영묘(靈墓)가 될 줄이야 - - -
대통령을 지낸 사람이 자살이란 극단적인 선택을 할 줄이야, 정말 누가 알았을까 - - -. 그를 죽음으로 몰아 간 것은 수치였나, 분노였나, 아니면 환멸이었나 ? 죽은 자는 말이 없고, 남아 있는 사람들의 무성한 해석만이 분분하겠군요.
죽으면서도 국립현충원이나 국장 같은 거추장스런 형식을 배척했으니, 그는 ＇영원한 아웃사이더＇가 아니었나 ? 그런 아웃사이더를 대통령으로 뽑고 또 무참하게 팽개친 국민들은 어떠한가 - - - 만감이 교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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