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틱조...이분이 이제 매스컴 타기 시작했네요 2009-05-08 513 살라딘 프레시안에 5월 1일 노동절 스타인 조삼환 경감에 대한 기사가 실렸네요. 자신은 정당한 공권력의 행사였다고 하는데 그건 개그맨말처럼 '그건 당신 생각이고' 그리고 이분에게 맞았다는 분들이 고소인단을 만들어 소송을 하겠다고 합니다. 이분도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져야 할 것 입니다. 그리고 포털의 블라인드처리에 대해 무엇이 정확히 개인정보위반인지에 대해서도 유권해석이 필요한 시점이 아닌가 합니다. 전에 어청수경찰청장의 동생의 성매매업소 운영에 대해서도 무조건 블라인드처리를 했는데 경찰이 그 공권력을 함부로 휘두르는 것 같습니다. 경찰이 자기소속부대를 숨기고 관등성명을 숨기니 공격성을 더 드러내지 않나 싶습니다. 명찰 내놓고 시위진압 한다면 이런 무차별 진압은 없겠죠. 중앙일보 기사에 일본인도 맞았다는 기사를 냈군요. 그런데 중앙일보가 참 비겁한게 오마이뉴스에서 2~3일전에 먼저 이기사를 썼는데 마치 자신들이 쓴 것 마냥 출처도 안 밝히고 써먹네요. 메이저신문사의 약삭빠른 행동이라고 해야 할까? 정말 이런 기사도둑질 하지말고 사람들 호도하지말고 제대로 된 기사구경할 날이 언제 올 지........ 아무튼 일본인이 맞았다는데 경찰은 때린적이 없답니다. 옛말에 때린 놈은 기억 못해도 맞은 놈은 기억한다는데 딱 그 짝이네요. 이제부터 시위하려면 일본어는 몇 마디 익혀야 할 것 같습니다. 경찰도 이런 일이 생기니 곤혹스러우니 다음부터 조심할 것 아닙니까? 설마 또 때리지는 않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