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를 촉진시킨게 정부정책이죠... 2009-04-28 423 나다 전세계 정부가 벤치마킹의 대상으로 따라하던 정보통신부를 없앤 것이나... 과학기술부를 없앤 것부터가 시초였습니다. 그 두개 부서를 없애고 다른 분야에 기능을 이양시켰다고 정부가 주장하던데... 각각의 부서 하나가 하던일을 직원 한두명이 하고 있다고 하더군요. 예를 들면, IPTV같은 경우 이미 작년초에 시작이 되었어야했는데...정부부처 개편과 맞물려 몇달을 허송세월했죠. 과학기술부가 없으니 연구개발 예산 편성에도 지장이 있었구요. 심지어 정부는 정보통신분야의 연구개발비 예산을 30%나 삭감시키는 어이없는 일을 저질렀죠... 아마도 그 돈중 상당수가 대운하 사업에 들어가지 않았나 의심이 듭니다. 아는 것이라고는 삽질 경제뿐이 모르는 이 정부가 얼마나 더 나라의 근간을 훼손시킬지 걱정되네요. 정치 같은 경우야 모르겠지만서도, 과학기술분야를 낙하산시키는 정부이니...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