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우병보도의 원조는 조중동 2009-03-30 458 맞다 MBC PD수첩에 의해 광우병에 대한 왜곡된 인식이 자리잡았다고 하는데 이미 07년 말에 조중동에서는 광우병을 무시무시하고 심각한 병인마냥 기사를 내보내고 있었다 한국인에게 광우병 취약 유전자가 있다는 설 역시 한나라당에서 07년 중순에 나온 이야기였다 의도는 노무현의 FTA와 미국산 쇠고기 개방을 트집잡기 위한 것이었다 MBC PD수첩 이전에 KBS에서도 광우병 관련해서 경고성 르포를 내보내었다 내가 볼 때 당시 MBC PD수첩 보도는 그 연장선상이었다 이명박의 미국산 쇠고기 시장 개방은 FTA 조속 타결을 위한 것이었음을 누구나 다 안다 이거 반대한다고 국민 두드려팼다 물대포 맞아 실명, 손가락 잘리고, 기절하고, 두개골 함몰되고, 피 쏟고 아비규환이었다 닥치는 대로 잡아들였다 그래서 현재 의도한 대로 FTA 타결이 되었는지? 여기에 누구 하나 사과를 하였는지? 당시 FTA 타결을 위해 미국산쇠고기 개방은 어쩔수 없다고 말하던 소위 말하는 보수인사들은 다 뭐하나? 보수신문은 뭐하나? 누구는 광우병 문제있다고 말하면 잡혀가고 누구는 그렇게 말해도 되는 것인가? 정말 기막힌 세상이다 박성철님의 글 ------------------------------------ 나는 피해자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입장에서 출발하여 보겠다. 사실과 맞지않은 (?) 기사를 신문에 내보낼경우 피해자의 입장에서는 대처할 방법이 없다. 같은 신문에 그만한 무게의 반박 광고를 내보낼수도 있지만 이 또한 가해자인 신문사에서 응하여주느냐도 문제고. 미국의 예를 들으셨지만 사회 전반의 수준이 그들과 같다면 설득력이 있을수 있다. 그러나 그와는 동떨어진 대한민국의 수준은 교수님도 아실것이다. 기사가 한번 나가면 불특정 다수에게 , 검증을 필요로하지않는 다수의 머리속에 부정적인 기사가 입력된다. 이명박 정권이 mbc PD수첩이 명명(?)한＇광우병 미국산 쇠고기＇에 대처하는 방법을두고 말씀하시는것 같은데 ＇명예훼손＇이 정부나, 방어할 수단을가지고있는 부류들만을 위해서 존재하는것은 아니다라는것은 언급할 가치도 없을것이다 정부와 PD 간의 문제가 당시의 장관의 ＇명예훼손＇고발로 진화된 모양인데, 나는 그후 관심을 두지않아 , 검찰좌를 받는다 정도로 알고있으니, 왈가왈부 할 자격이 없지만, 만약 그러하다면, 무언가 잘못되었다. 검사(檢査)에서 이용하는 통계상으로 걸릴 확률이 없는 소를 가지고, 백만분의 일이니 걸릴확율이 하나는 존재한다는 식의 궤변으로 미친소를 만드는것은 개그(gag)도 아니고, 이경우 의도적으로 국민을 가지고 농락,기만하는 행위라고 나는 생각. 국민을 가지고 농락,기만하는 행위에대하여 기소를 하여야한다고 생각 이명박 정부는 이 기회에 법조인들 데리고, 전문가들을 데리고 심사숙고하는 습관을 배우는것도 좋으리라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