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여옥의원 이젠 배우해도 되겠군요 2009-02-28 571 살라딘 사진을 보니 눈두덩이 위에 약간 긁힌 상처뿐인데 눈을 후벼 팠다고 하고 병원에 드러눕는 건 이건 자해공갈단과 뭐가 다릅니까? 멱살을 잡았던 68세의 노인은 실신했는데 경찰이 현행범으로 끌고 갔다고 합니다. 아예 병원에서 드러누워서 죽겠다는 표정인데 어디서 많이 본 장면 아닙니까? 그분들 말처럼 cctv 틀면 될 일을 경찰은 왜 그런 짓은 안하고 뻘짓을 하는 짓 도대체 알 수가 없군요. 그리고 그분들이 cctv를 틀자고 할 정도면 별일 아니라는 말 아닙니까? 자신이 한 행위에 자신이 있으니 cctv를 틀라고 하는것 아닙니까? 상식적으로 생각해봅시다. 단순한 몸싸움 과정에서 발생한 신체접촉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예전에 제가 무술대련을 했을때 글로브로 스쳤는데 시간이 한두시간 지나서 찰과상처럼 부어오른 경우와 같습니다. 웃기는 코미디는 이 사건을 두고 한나라당이 테러라고 규정하고 경찰 50명으로 수사팀을 꾸렸다는데 오버도 이런 오버가 어디있습니까? 전에 촛불집회 때 강기정 의원이 두둘겨 맞을때와 용산참사집회때 유원일의원이 경찰한테 몰매 맞았을때 보인 경찰의 반응과 왜 이리 다릅니까? 여당의원 몸값은 국민이나 야당의원의 몇 곱절은 되나 봅니다. 우스운 이야기로 포털에 전여옥 폭행이란 사건에 그 시점에 벌써 5천 건이 넘는 댓글이 올라왔는데 반응이 다들 " 간만에 통쾌한 소식이다. 아예 눈을 후벼 파버리지 등등 동정보다는 비아냥과 엄살, 오노액션이란게 대체적인 반응입니다. 사진으로봐도 멀쩡해 보이는데 눈이 안보이다고 말하니 참 배우라고 해야할지 국회의원이라고 해야할 지 참 재미있습니다. 참고로, 동의대 사건은 미스테리가 많은 사건인걸 아는 사람은 다 압니다. 경찰이 7명 죽었다 해도 자신이 범행을 했다는 사람이 없습니다. 그 사건으로 수감생활을 한 사람조차 자신은 그런 적이 절대 없다고 합니다. 그런데도 경찰이 무리하게 화재원인을 학생들에게 돌렸다고 봅니다. 현수막을 만들기 위한 작업에 쓰이는 시너가 유증기가 된 상태에서 어두운 강의실로 도망친 학생들을 잡기위해 투입된 백골단 경찰들이 라이트를 켜다 유증기가 폭발을 해서 발생한 사건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그걸로 노태우정권이 공안정국을 조성해서 한동안 잘 우려먹었죠. 그분들에게 민주화운동유공자를 인정했다는 것은 보훈처나 이런 곳에서 충분한 조사가 이뤄진 것이기 때문에 납득이 안간다는 말은 옳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