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에게 ‘안보’가 중요하다면 - - - 2009-01-28 519 cd 2.0 " 보수에게 ‘안보’가 중요하다면 - - -" 이란 칼럼을 보고 교수님의 의견에 수긍이 가지않는 부분이 있더군요. 그부분은 " 얼마 전에 김용갑 전(前) 의원이 참으로 옳은 말을 했다. “노무현 정부 시절에 잠실 초고층 건축허가를 했더라면 난리를 쳤을 것”이라고. 안보를 경시했다던 노무현 정권도 공군의 뜻을 수용해서 건축을 불허했었는데," 참으로 어처구니가 없군요. 노무현정권은 국가의 안보를 위해 공군의 뜻을 수용한것이 아니고 대기업에 건축허가를 허용하면 대기업에 특혜를 주는 듯한 인상을 보여줘 노정권의 정치적 기반중에 하나인 반기업정신에 반하는 행동이므로 그들의 몇 않되는 지지자를 잃어가면서까지 노정권에서는 부담을 않을 필요가 없는 것이죠. 건축허가 불허는 자연스럽게 국가안보라는 한 핑계가 들어가 불허가 성립된거죠, 만약에 교수님 말씀과 같이 정녕 노정권기간에 그들이 국가안보를 생각했다면 북핵을 용인하는 듯한 행동을 취했을까요? 노정권 당시 초고층 건축물의 불허 사유가 국가안보를 위한 것이라고는 저같은 평범한 시민도 믿기 어렵다고 말할수 있겠죠.아울러 김용갑 전 의원님은 옛날에는 정통 보수주의자라고 생각했는데 요즘 약간 대중의인기를 생각하는 표현을 하시는 것 같더군요. 누구나 인기(여기저기서 인터뷰 요청이 많겠죠)가 약간 생기면 인기를 잃을까봐 양비론 누구(박모의원)처럼을 많이 펴죠. 그래서 신뢰가 않가지 않더군요이야기가 약간 옆으로 빠졌네요. 아무튼 노정권에서 잘한점은 잘했다고 할수 있으나 의도와 다르게 해석하는 것은 경계해야 하지 않을까요? 교수님이 전에 말씀하신데로 양비론은 위험하며 하나(보수주의적)관점에서 정확하게 논리를 펴나가야 할것으로 사료 됩니다. 위 이야기하고는 관계 없는 내용이지만 이상돈 교수님의 책에서 하신 말씀으로 기억에 가장 남는 것은 "우리나라 보수주의자라고 외치는 사람들중 책을 재데로잃는 사람이 없다" 고 하셨습니다. 각종 토론회를 보면 그말씀이 정답인지 알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