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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타운의 추억 (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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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저번 선거때 선거지원 자원봉사자 한 적 있었다.
순전히 내돈 써가면서(밥이라도 얻어먹으면 선거법 위반으로 50배 물어줘야 했다.) 그렇다고 그 정치인 정책을 지지한 건 아니지만 뉴타운 사업 이나 감세에 재정적자 정책 하면 나라 망할 거 같아서
게다가 서민 보조금 줄이면 우리나라 내수가 붕괴 될거 같아서 한마디로 남미될거 같아서
개인적인 정치 신념과는 별도로 그야 말로 이명박 공약을 반대하기 위해 지지했다.
아줌마들 한테 뉴타운 위험하다고 경제학적으로 747 절대 불가능 하다고 특히 감세 재정정책 이야기 하다가 니 에비가 니에미가 어쩌고 소리 들었다 ㅠㅠ 뵹 신 가튼 조 센 징 뇬들
솔직히 난 우리나라 사랑하고 사랑한다. 독립운동은 안했지만 군대가서 피눈물 흘려가며 특히 발목을 다쳐가며(지금은 괞찬지만) 지켰다고 생각하니 더욱 애착이 간다. (누가 그러던가 사랑하려면 눈물이 필요하다고ㅠㅠ)
근데 말이다. 난 솔직히 용산구 주민들 애도하고 불쌍하지만 결코 "엠비만 나쁜 넘" 이런 생각 안든다.
용산구 그 곳도 선거 자원봉사 나가봤는데 "하아" 지금 생각하면 끔찍하다.
다들 뉴타운 뉴타운! 심지어 돈 없는 전세 주민들 까지 뉴타운을 부르짓었다.
한번은 홍정욱이가 오는 데 난리가 났었다. 홍정욱이 내가 기억하기로 용산구도 아니었는데 주민들이 자기 아들들에게 보여주고 싶다고 한나라당 측에 요구했다는 이야기가 들렸다.
홍정욱이 주변에 아줌마들 모여서 "어머 넘 잘생겼다. 포옹한번만 해요! 사진 같이 찍어요!" 어쩌고 저쩌고 지 아들들 한테 "너도 열심히 해서 아저씨 처럼 훌륭하게 되야지! 약속!" 18 씨 밤 바
솔직히 이건 이명박이 만 죄인이 아니다.
그동안 철거현장 처음이었나? 솔직히 민주정부 였던 노무현 정부 시절에도 이런 잔인한 철거는 분명히 있었다. 지금 당신들은 관심을 가지고 있지만 또 잊어버리고 나랑 상관없어 이러고 말것이다.
촛불시위가 그랬던 것처럼
노동자들이 고통을 받건 눈물을 흘리건 "저것들은 돈벌 능력이 안되고 게을러서 맨날 파업질이나 해!" 이따위 의식을 가지고 있는 당신들이 이명박을 비난할 자격이나 되는가?
부정한 방법으로 라도 나만 돈을 벌겠다는 심리로 가득차 있는 국민들이여!
그런 마인드로 계속 살아간다면 언젠가 당신들의 집에 철거반이 들이 닥치고 경찰 특공대가 들이닥치고 포크레인이 들이닥칠 것이다.
기분 나쁘다는거 안다. 근데 좋은 말로 아무리 말해봐야 당신들이 변하기는 했나?
솔직히 나 이번에 이번 사태의 동네에서도 있어봤고 인터뷰 한 아줌마 중에 내가 본 아줌마도 있었다.
그 아줌마 엄청난 충격과 패닉을 받은 듯 했다. 자기는 안전하다고 당하는 넘들은 찌질한 넘들이니 그런 넘들은 쳐다보지도 말고 열심히 공부하고 이딴 일 하지 말라고 충고 하던 그 아줌마 였다.
근데 눈물을 흘리면서 아무도 도와주지 안는다고 언론들은 거짓말만 하고 있다고 울먹이며 화를 냈다.
꾸란에 이런 말이 있다 "남의 불행은 곧 나의 불행으로 다가 올 터이니 신자들이여 남의 불행을 보면 나의 불행처럼 슬퍼하고 도우라! 그러면 너의 불행이 올 때에 모든 이들이 너를 도울 것이다."
라는 명언이 있다. 불쌍하고 안되었지만 난 그 아줌마의 눈물에서 "자업자득" 이란 말이 떠올랐다.
제발 정신들 차리자! 이제 부터라도 약자와 가난한 자들의 눈물에 대답 좀 하자 부탁이다.
그것이 당신들을 구원하는 길이다. 그리고 그것이 우리나라를 그리고 세계를 구원하는 길이다.
요즘도 파업만 한다고 하면 "귀족노조!" 니 하는 쓰레기 같은 댓글들 너무도 많다.
자업자득이다. 뿌린대로 거두는 법이다.
고대 넘들이 이번 일로 성명을 내놨길래 고대 게시판에 들어가봤더니 허어 참 1월 20일 현재 과외 선생님 할 사람 구한다. 연애고민상담 에 허어 참
역시 껄 통 고 대
작년에 모 여자 대학교 에서 일어난 학생들의 비정규직 투쟁 사건 다들 알것이다.
그녀들은 "이 문제는 절대 저희와 무관한 문제가 아니다. 우리가 학벌이 조금 좋다고 해서 저분들 처럼 되지 말란 법 절대 없다!" 라고 이야기 하며 결국 승리를 이끌어냈고
그런 투쟁으로 인해 그 학교 재단이 함부로 학생들을 막대하지 못한다.
노예는 스스로 되는 법이다
촛불시위를 했을 때 제일 조 같았던 게 먼줄 아나? 사람들 전경들 한테 두들겨 맞고 있을때 연인들이 스타벅스 커피 마시면서 쳐 웃으면서 구경하는 것이었다.
다시 말하지만 자업자득 인과응보 노예는 스스로 만들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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