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했다는 글 허위 아니라고 합니다. 2009-01-17 452 정선규 미네르바가 썼다는 글에 나온 내용이 허위가 아니라고 합니다. 정식으로 공문서(종이문서)로 발송하지 않고, 전화를 통해 협조요청을 하거나, 관계자들을 불러서 직접 요청을 했다고 정부 스스로가 밝혔습니다. 그리고, 진위 여부는 중요하죠... 엉뚱한 사람을 잡아다가 다른 사람의 죄를 짊어지우는 것인데요... 또하나, 진짜 미네르바를 정부가 경계하는 것은 바로 그가 정부가 숨기고 싶어하는 정보(그러나 외국인과 전문가들은 다아는 정보)를 일반 대중에게 알리기 때문입니다. 왜 정부가 무서워하냐하면... 정부는 국민들이 마지막 순간까지(최후의 파국까지) 진실을 모르기를 바라기 때문이죠... 혹시나 그 사이에 희망적인 일이 벌어질 것이라고 믿으면서 말이죠... 언론에 따르면, 정부는 적정한 외환보유고를 원자재 수입액의 3개월분정도라고 판단했다고 하더군요. 정부의 판단으로는 이번 경제위기가 길어야 1년정도이고, 1년만 참으면 된다고 생각했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거의 모든 세계 경제학자와 국가들이 동의하는 것은 이번 위기는 최소 3년 이상을 갈것으로 예측들 하더군요. 한국의 경우 수출에 올인했기때문에 매우 위험하다고 합니다. 지금이라도 정부가 제정신을 차리고, 냉정하게 상황이 매우 길게 갈수 있다고 생각하고 대비를 해야하는데... 뭐 제 생각으로는 전혀 아니올시다네요.. 여당이라도 정신차려야되는데 그것도 아니고, 아니면 언론이라도 냉정하게 정부의 뻘짓을 지적해야하는데, 뻔히 보이는 대운하 공사를 조중동은 못본척 하고 있고... 뭐, 이런 진실을 미네르바가 까발려서, 서민들이 이제 바닥이라고 주식들어가는 것을 막고, 빚내서 부동산 사는 것을 막으니 정부가 싫어할 밖에요... 어쨌거나 진짜는 아직 유치장 밖에 있다는(아마도 외국에) 것이 중론입니다...그리고, 그 사실은 매우 중요하지요... 서민들이 거짓정보에 속아넘어가지 않고 진실을 계속 알수 있다는 것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