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생각과는 좀 다르군요 -.-;; 2008-12-18 506 나다 일단 기본적으로 삼성의 행태에는 부정적인 견해를 가지고 있다는 점을 밝히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삼성과 현대 둘중에 살아날 확률이 높은 쪽을 고르라면...저는 삼성을 선택하겠습니다. 그 이유는 1. 현대는 사람을 소중히 생각하지 않는 분위기가 강하더군요... 들은 바에 따르면, 비록 노조는 있지만...정씨 일가가 대놓고 직원을 함부로대하는 행태가 아직도 계속된다고 합니다... 3세 경영진쪽에서도 자기보다 훨씬 나이 많은 사람들에게 동일한 행동을 한다더군요... 반면에 삼성은 비록 가식적 또는 일시적(과장급이하 때까지)이지만...직원을 대우(관리라고 하죠...)하는 면이 있습니다.. 또한, 삼성쪽에서의 노사관리는 이미 아주 역사가 깊게 철저한 관리를 해왔고 그 반작용을 경험했기에 비록 노조는 없지만...어느 정도 근로자와 회사측 사이에 현대보다는 합리적인(아직도 매우 부족하지만) 대화가 가능하다고 판단이 듭니다. 2. 현대 출신은 경직된 사고에 매몰된 경우가 많더군요... 뭐 삼성도 비슷하기는 하지만(창의적 사고를 중시한다는 삼성측 광고에도 불구하고) 현대는 말씀드렸듯이 회장이 전제적 왕권을 휘두르는 황제와 같은 행동으로 밑에 사람을 억누르는 반면에 삼성은 좀더 세련된(그러나 교활한)방법으로 관리를 하기때문에, 전제왕권적인 현대쪽의 분위기에 비해(즉, 군대), 삼성쪽이 그 관리의 그물을 직원이 깨닫기 전까지는 창의적 사고를 빼먹을 수 있죠... 3. 그리고 이것이 매우 중요한데... 결론적으로 삼성이나 현대나 든든한 보험이 있으므로...최소한 그룹총수일가는 어떠한 위기가 오더라도...최소한 대한민국이라는 국가보다도 더 안전할 것입니다.(약간의 과장) 그 든든한 보험이라는 것은 바로 로스차일드가입니다... 아시겠지만... 현대는 98년 아시아 금융위기때 한라그룹의 경영정상화(?)과정에 로스차일드가의 개입과 도움(?)이 있었구요,... 삼성의 경우는 언론을 통해 소식을 들으셨겠지만... 최근에 삼성증권이 로스차일드 금융기업중 가장 큰 기업과 업무제휴를 맺었습니다. 그 직후에 삼성증권에서는 아직도 공공연하게 금기시되고 있는 한국경제의 내년 경제성장률에 대해 국내 금융사로는 거의 충격적으로 마이너스 성장을 예상하고 공표했죠... 로스차일드의 힘이 없다면 가능했을까하는 것이 제생각입니다... 참고로...로스차일드가의 재산은 1차대전 당시에 전유럽국가의 재산을 합한 것보다 더 많았다고 하지요... 단지 음모론으로 허황된 생각으로 치부해버리는 사람도 있겠지만... 적어도 로스차일드, 록펠러 등등의 국제적인 금융재벌들의 힘이란... 미국이나 중국등의 초강대국을 어떻게 할 힘까지는 모르겠으나... 한국등의 세계 11위의 경제규모를 자랑하는 국가쯤은 한번에 날려버릴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쨌거나, 삼성이건 현대건... 어디가 살아남을 가능성 중에는 로스차일드등의 외부변수를 제외하면 앞에서의 이유로 당연히 삼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위에 글을 적고 보니까 혹시나 신고의 대상이 될지도 모르는 부분이 있더군요... 그리고 그 내용을 전해준 분이 아직 그쪽과 관련되어 일을 하고 계시기 때문에...그부분을 고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