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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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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이 법, 이념 이런것이 주제가 되다보니
만인이 현자고 만인이 우자인 모호한 상황이 많이 있더군요
항상 칼날위에 앉아있는 느낌입니다.
잔디밭에서 당구칠 친구나 기다리며 그렇게 세월을 허비한 저야 아무것도 아니고 많이 공부한 것도 연구한 것도 없습니다. 다만 여론속에 나부끼며 한표의 위력으로 올바른 세상이 되기만을 기대하며 살아갈 뿐입니다.
연말인데 무거운 분위기라 인사도 못할까 하여 미리 씁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이사회에 대한 서슬푸른 충고를 계속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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