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쳐버린 한나라당, 그리고 한국 2010-05-01 465 정론 3천만 원 배상이 억울? 조전혁 자신이 판결을 완전히 무시했으면서 잘난 척은. 내 세상에 판결에 욕하는 거야 많이 봤지만, 판결 자체를 무시하는 것은 정말 오랜만이다. 그것도 국회의원들이 버젓이 행하고 다닌다니. 이제 한국에서는 어떤 판결이 나와도 불복하면 그만인 사회가 되었는가? 법을 지킬 필요도 없어졌는가? 이 한나라당 족속들이 행하는 짓을 보면 공산/파쇼 시대가 연상된다. 그때는 법이 없었다. 유일한 법은 권력,재력,폭력이었으니까. 문제는 국민이다. 친이 성향의 단체들은 판결 무시가 잘못된 것이 없다는 태도이고, 친박인 박사모도 찬반이 갈리는 판이다. 이럴 거면 법은 왜 만들었는가? 앞으로는 죄를 지어도 법원이 어떤 판결을 내리건 무시하면 그만이겠다. 무법천지인 우파 빨갱이들의 탄생을 경배하고 찬양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