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병들의 휴대폰은 왜 언급이 없는걸까? 2010-04-17 429 함미영 천안함이 폭발되기 상당시간 전부터 함미의 밑창에서 물이 들어오기 시작...? 사병들은 밖으로 나가려 시도했지만 왠일인지 문이 열리지 않아...? 휴대폰으로 도움을 요청하고 싶었지만 휴대폰은 회수당한 상태...? 드디어 물은 격실에 가득찼고...? 함미가 침수된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선채가 폭발...? 선채가 두동강 나면서 1분만에 함미가 가라앉음...?? 왜 이런 추정이 가능할까? 함미가 가라앉은 상당시간 후에도 휴대폰 신호가 갔었다면 해심 40미터 깊이엔 수압의 압력때문에 신호가 갈수가 없기 때문에 휴대폰은 함미가 아닌 지상 어딘가에 있다는 뜻으로 해석됨. 따라서 휴대폰이 회수되지 않았다면 휴대폰 기기는 시신이 있는 곳에 함께있어야 하는데 매스컴이 이 중요한 부분을 짚지않고 넘어가.. 실제로 함미를 인양할때 밑바닥에서 물이 빠져나왔고 당국은 그 구멍이 쇠줄로 감는 과정에서 생긴 거라는데...? 줄로 감는데 구멍이 생길수 있는 건지? 단순히 줄로 감는 것 뿐일텐데 그런 과정에서 구멍이 생길만큼 거대함의 밑바닥이 그렇게 허술할 정도로 얇다는 것인가? 당국이 처음부터 모든걸 시원하게 밝혔더라면 이렇듯 불필요한 오해들은 불러일으키지는 않아도 됐을 터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