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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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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노빠나 친노가 아니지만 놈현 관장사-라는 표현은 불쾌하던데요.
인터넷 포탈 토론사이트나 커뮤니티에서 개인이 쓰는 글이나 뉴스댓글도 아니고 일단 "신문"이잖아요.
기본적인 예의의 문제처럼 느껴졌습니다.
예를 들면, 다른 신문에 "쥐@@,@@@ 시체 어쩌구" 이런 식으로 기사 제목을 뽑아올린다면
그것 역시 이번과 똑같이 불쾌감을 많이 느낄것 같습니다.
포탈 댓글에서나 볼 수 있는 천박한 단어를 제목에 꼭 사용해야하는지 잘 모르겠네요.
저런 놈@,관@@,쥐@@ 등등의 단어를 쓰지 않고서도 날카로운 비판은 가능한거 아닌가해서요.
보수언론이든 진보언론이든 언론으로서의 기본적인 품위는 지켰으면하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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