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曰 조사책임자 민간이 맡아야? 문재인급은 되어야... 2010-04-07 434 상식 청와대가 이 사태의 조사결과 공정성이 정권의 명운을 쥐고 있을 뿐만 아니라 국제사회에서의 대한민국의 신용과 직결되는 인식 사활을 걸 준비가 되었다고 생각하면... 저렇게 어정쩡하게 말할것이 아니라.... "야당에서 가장 야당다운 전국민 누가 보아도 현정권과는 절대 타협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인물로 선정하면 될것이다. " 현정부와 이해관계가 전혀 없고 오히려 그 대척점을 상징할 수 있는 인물 지금의 군당국자들이 가장 껄끌럽게 생각하는 인물 그럼에도 불구하고 군과 정부에 대해 통달한 인물 무엇보다 탁월한 능력이 있는 인물 그 모든 조건을 만족시키는 인물이 한명 떠오른다. 전 정권의 대통령비서실장 문재인 이정도의 인물이 조사책임자를 맡는 다면 그 조사 내용의 결과에 대해서 그 어느 누가 반론을 제기 하겠는가? 이번 일을 절대 정략적으로 이용하지 않는다는 인상을 줄려면 그 조사 전권을 이정도 인물에게 주어서 정해진 시한 없이 철저하게 파해쳐 결론을 도출해 내게 한다면 정부의 잃어버린 신뢰를 극복한다는 차원이 아니라 어설픈 조사결과로 말미암아 생길지도 모를 국가에 대한 불신 그리고 양극으로 치닫을 국론의 분열을 수습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문재인 전 비서실장님? 혹은 야권의 상징적인 인물을 이 정권에서 이용하려고 한다는 야권의 반대도 있을지 모른다. 그러나 이건 국가의 신뢰와 더불어 북한이란 엄연한 현실과 마주하고 있는 대한민국에서 더이상의 분열은 국민 그 누구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는 사실을 인지하고 정치적인 비판은 삼가해야 할것이다. 보수층들도 깨달아야할 것이다. 이런 뼈를 깍는 듯한 결정이 결론적으로 그들에게 이로우면 이로웠지 해가 되지는 않을 사실을.. 현상황은 보수의 가치라고 여겨지는 안보가 이미 무너졌다고 보면 된다. 여기서 더이상의 불신과 혼란은 자신들에게 더 큰 독으로 다가올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