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본제작에도 근거가 있다고 합니다. 2008-07-16 669 그림 다른 곳엔 아직 확인안해봤는데 탑으로 올라온건 오늘(16일)자 데일리서프라이즈네요. 기사를 마음대로 퍼오는 것도 합법적인 건 아닌 걸로 알고있어서 주소만 올립니다. 많이 아시겠지만 혹시 모르니... 주소부분만 마우스 왼쪽으로 진하게 표시하셔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누르시고 복사하신 다음 주소창에 붙여넣기 하시고 엔터키를 누르시면 됩니다. (안되시면 데일리서프라이즈-로 검색하시면 탑기사로 올라와 있습니다) 주소 http://www.dailyseop.com/section/article_view.aspx?at_id=85393 국가기록원 대통령기록관 홈페이지에 대통령지정기록물제도 내용에 "대통령 지정기록물의 열람 사본제작, 자료제출의 법적근거”에 대해 “전직 대통령이 재임 시 생산한 대통령기록물에 대하여 열람하려는 경우”를 명기하고 있네요. 이렇게 되면 사본제작도 합법적인 거 아닌가요? 저는 노무현 대통령 시절에 열심히 비판하는데 동조했던 사람입니다만 국가기록물 관리법만큼은 정말로 용기있고 현명한 업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일이 노무현대통령 스스로가 한 가장 훌륭한 업적 중 하나에 발목, 아니 발가락이라도 잡혔다는 사실이 너무 아이러니하네요. 더구나 이번 정부 하에서 제대로된 국가기록은 기대도 할 수 없으리라는 생각에는 정말로 절망스럽구요. 이동관 대변인이 이핵심, 이관계자라는 우스개 아닌 우스개소리나, 최시중씨를 비롯한 언론사 낙하산 인사에도 이 정부가 이렇게 한심스러워 보이지는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