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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호 침몰에 대한 국민일보의 분석 기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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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에서 나온 천안호 침몰에 대한 분석기사입니다.
지금까지 보았던 기사 중에 가장 신빙성 있는 분석으로 생각됩니다.
이곳 게시판에도 올라와있는 것처럼, 선체 이상으로 인해 급히 해안으로 선체 이동중에 사고가 난것으로 분석하고 있군요.
또한, 실종된 군인들과 생존한 군인들은 계급이 아니라, 직무에 따라 생존여부가 갈렸다는 분석도 상당히 논리적이구요.
즉, 선체의 이상 발생 감지후, 선체 수리를 위해 해당 직무를 담당하는 부사관과 장병들이 선체 수리를 위해 해당 위치로 내려가서 작업중에 선체가 두동강이 나면서 침몰했다는 주장입니다. 그래서, 선체의 수리와 관련된 보직을 맡고 있던 부사관이나 장병들만이 실종 인원에 포함되었다는 것이죠.
그에 따라, 속초함의 76mm 발포는 해당 사고를 은폐하기 위한 시도이고,
또한, 실종자 수색을 위한 작업에 있어서..미군측에 협조를 요청하는 것도 늦고, 구조에 필요한 제반장비의 이송과 투입을 함에 있어서도 마치 구조를 할 생각이 없는 것처럼 지연하고 시간지연 작전을 쓰는 것 처럼 보인다는 주장입니다. 마치, 실종된 군인들 중에 생존자가 있어서 (군과 정부에 의해 통제되지 않은 상태로) 진실을 말할까봐 말이죠.
만약 선체 이상으로 이런일이 벌어졌다면, 그 즉시 레임덕의 시작+절정이 될 테니까 말이죠.
자세한 것은 기사 본문을 읽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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