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렴치한 자들의 만행에 대해 2010-03-06 392 정론 최근 이 사이트에 인신모독성 글들이 올라왔었다. 그 글들은 모두 삭제되었다. 이유는 크게 두가지 경우이며 하나는 관리자가 자비를 베풀거나 또 다른 하나는 작성자가 스스로 지운 경우이다. 전자의 경우라면 좋은 마음씨에 훈훈한 생각도 들지만, 이런 경우를 또 다시 반복하는 경우에는 가차없이 응징해야 한다. 자신의 홈페이지가 분비물로 가득차는 것을 보고 있을수만 있지는 않은가. 대안책이라면 가입제도를 만들어 주민등록번호까지 일일이 적게 만드는 것이지만 다소 리스크가 있다. 익명의 편리성이 없어지고 일일이 로그인을 해야 하며 자신을 완전히 드러내야 한다는 점 때문에 일부의 사람들이 떠나갈 수 있다는 점이다. 하지만 이 홈페이지의 경우, 고정적인 사람들이 글을 올리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그 리스크는 거의 존재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후자의 경우를 보자. 이건 어리석은 행위이다. 컴퓨터를 이용하는 것 자체로 어딘가에 기록이 남는다. 크래커가 해킹을 하고 나서 붙잡히는 것도 모두 이런 것들 때문이다. 아마 인터넷 지식이 없거나 생각이 얕거나 사람의 수준을 의심해야 할 정도가 아니라면 인터넷에 이런 글들을 함부로 올릴 수는 없을 것이다. 이런 사태의 재발을 막기 위해 관리자는 하루빨리 대책을 새우지 않으면 안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