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여러가지 이야기 묶어서 2010-02-21 544 유은선 1. 올림픽 볼때마다 느끼는건데... 다른건 몰라도...체육정책만큼은...우리의 위~~~대하신 전두환 장군님의 위대한 영도력과 현명한 통찰력을...실감하게 된다는 사실 그래요 우리나라가...서울올림픽 개최하게 되면서 만약 올림픽 개최했는데 주최국이 금메달 못따면 망신이다 그런 생각에 핸드볼이라던가 양궁,탁구,배드민턴 이런걸 전략종목으로 육성했던건데 쇼트트랙은 동계 종목이고 92년에 처음 채택된 종목이긴 하지만... 어쨌든 전략종목 위주로 승부걸자는...80년대부터의 체육정책이 현명했다는 생각이 드네요...솔직히 키로는 장신 서양 선수들한테 상대도 안되는 농구,배구 또는 축구 이런데 백날 투자하는것 보다는 장신선수와의 대결같은 부담감이 적은 탁구나 핸드볼 또는 쇼트트랙 그런쪽으로 승부를 건게 현명했다고 봄... 그런 의미에서 오랫만에...우리의 위대하신 영도자 전두환 대통령님 만세~~~ -.-;; (진담으로 받아들임 곤란하다능 ^^;;) 2. 4대강,세종시,남북정상회담,이명박,박근혜...간단하게 요약하자면 4대강 사업 -> 반대. 세종시 -> 수정안 찬성 남북정상회담 -> 납북자,국군포로,이산가족문제 논의된다는 전제하라면 지지. 이상입니다 대략 제 입장은 그런걸보면 전 뭐 4대강 사업 빼곤 딱히...이명박 대통령 정책과 척을 지는 부분은 없네요 ^^ 자유선진당 이야길 좀 하자면...솔직히 이회창씨...설마 진짜 2012년에 또 대선 출마할 생각인건 아니겠죠 ??? 아무리 흉보면서 닮든다기로...설마 자기도 DJ처럼 3전4기끝에 당선될거라 생각하면...그건 좀 곤란하다능 -.- 박근혜씨가 지지율 부동의 1위인 현실은 전 여전히 이해 안갑니다. 솔직히 한게 뭐 있다구 3. 지방선거...이번엔 전 진짜 찍을사람 없네요...지금까진 대개 특별한 경우 아니면 한나라당 찍는 성향이었지만. 2002년 노무현 찍은것처럼 가끔 일탈을 한적도 있었지만 ^^ 어쩌면 이번에도...그동안 몇 차례 안되었던...일탈적 투표경향을 보이는 선거가 되지 않을지 (차라리 진보신당을 한번 찍어볼까...하고 현재 심각히 고려중입니다. ^^) 이명박 정부 중간 심판의 의미도 있는거니까...글고 솔직히 오세훈 서울시장...너무 전시효과 만 노리는거 같아 마음에 안듬...광화문광장도...그게 교통만 더 불편해지고...대체 뭔 짓거릴 한건지 원...-.- 4. 갑자기 생각난건데...노무현때 있었던 GP 총기난사사건...나중에 일부 보수단체에서 사실은 북한군 소행이란 의혹을 제기했었는데... 하지만...정권이 바뀌었는데도 별 말이 없는걸 보면...삽질 아니었나 하는쪽으로 생각이 기우네요...솔직히...보수쪽에서 지금까지 이런저런 의혹사건 제기한것중 삽질이 한두개가 아니라서...땅굴의혹도 그렇고...2002년 선거때 전자투표 조작설 주장도 그렇구... (솔직히 2002년 있었던 컴퓨터 조작 주장은 딱 87년 당시 DJ측에서 주장한 컴퓨터 조작 의혹 판박이란 점에서...어떤 인과응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GP사건 관련해선 당시 인터넷에서 떠돌았던 가장 유력한 이야긴...사실 그 범인인 병사가 밀리터리 매니아란 소문이었습니다. 무슨 이야기냐면...한마디로 게임 중독자들이 군대 한번 들어가면 미친다네요. 게다가 그런류의 게임들이 가상과 현실을 혼동하게 하는 그런면도 있어서...- 하긴 저도 인터넷 며칠 안하면 은근히 금단현상을 느끼게 되니... ^^;; - 다시말해 총기사건이...컴퓨터 게임 중독자가 금단현상끝에 일으킨...비극이라고나 해야할까 뭐 그렇게 봐야한다는...그게 그때 유력하게 떠돌았던 이야긴데... 아무튼...북괴군 소행 운운은 아무리 생각해도 근거없는 주장이었던 것 같아서요... 5. 소문 들으셨는지 모르지만...KBS에서 6.25 60주년을 맞이해 70년대 유명했던 드라마 " 전우 "를 리메이크 한답니다. 김인규 사장 취임기념으로 보수진영에 선사하는 1호 선물이라고나 할까... 헌데...이야길 들어보니 웬지 막장으로 갈것같은 불길한 예감이... 실은 저희 오라버님 친구분중에 KBS에서 근무하시는 분이 계신데 그분 전언에 의하면 이렇다네요...뉴라이트 성향 작가 하나가 필진에 포함되어있고... 글구 결정적으로...요즘 젊은애들한테 인기많은 아이돌 여스타 한명이 무려...여성 유격대원 역으로 캐스팅될 예정이랍니다 -.- 아니, 무슨...6.25가 고구려때 이야기도 아니고 불과 60년전 일인데 대체 이 무슨 귀신 씨나락까먹는...주몽이나 대조영 같은 사극에 나오는 여전사라면야 그냥 그런가보다 하지만...울나라에 여군이 전투병과가 생긴게 대체 언제부터인가여 ? -.- 언제부터 육탄 십용사에 여군이 포함된건지 원...-.-;; 이러다가 요즘애들이 전우 보면서 6.25를 무슨 무협활극쯤으로 생각하게 되진 않을련지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