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쎄요.. 정치학적으로 보면 조조는 꽤 훌륭한 사람입니다. 2010-01-17 626 소년elf 그냥 곁다리 이야기입니다., 이명박 박근혜와는 크게 상관이 없는 이야기 입니다만. 나관중의 삼국지연의를 보면 내용이 유비관우장비-그리고 제갈량에 맞춰져있긴 합니다만. 실제로 삼국지를 많이 읽은사람들(여러종류의)이나 정사삼국지와 비교를 해본다면. 사실 유비는 "이미지 정치"를 하는 사람에 가깝지요. 유비 스스로도 그런 자괴감에 빠졌던 적이 있긴 합니다만. 실제로 치세에는 능력이 떨어지고, 기회를 잘 보는 사람입니다.(잔머리 잘 굴리는 사람?) 물론 일면 닮은 점은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유비는 대신 자신의 수하들을 가족보다도 아꼈으므로. 수하의 충성도가 높았다는것, 한왕조의 이미지를 등에 업었다는것. 사실 조조의 경우 희대에 간웅으로 불렸던 가장 큰 이유들은 치세나 인재등용에 있어서 극도로 재능과 효율성을 중시 했기때문입니다. 당시 중국을 관통하고 있던 유교적 관념에서 상당히 자유로운 편이었지요. 그로 인해 많은 부분에서 그의 수하들과 부딪히기도 했습니다만.(왜냐하면 순욱/순유같은 유명한 그의 참모진들도 원래 이름있는 유생이었으니까요.). 자신을 수차례나 죽이려했던 가후를 받아들여 최고의 군사로 키운것도 하나의 파격이지요. 그의 치세는 상당히 효율적이었고, 부국강병을 동시에 이룩하는 길을 택하였습니다. 그로 인해 위나라의 백성들은 촉나라 백성들에 비해서 훨씬 안정적인 생활을 할수 있었던것도 크지요. 조조는 수많은 파격을 이끌었고. 그로 인해 자신의 공포스런 이미지를 각인시켜나가는 사람이었지만. 이명박이 외치는 법치가 아닌. 진정한 법치를 이끌었던 사람이기도 합니다. 젊은시절. 황제의 총애를 받아 당시 최고권력을 누리던 환관 건석의 숙부를 법을 어겼다는 이유로 태형을 쳐서 죽이이도 했을만큼 그의 법집행에는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평등하게(아니 어쩌면 권세있는사람들에게는 더욱 가혹했지요.)집행하는 사람이었습니다. 물론 유비도 천하를 나누어 가진 천하인이었습니다. 다만. 유비는 사람들의 마음을끄는 능력만 가지고 있을뿐이었지만. 조조는 실제로 백성을 잘살게 하고 강한 군사를 양성하고 나라를 안정시킬수 있는 뛰어난 지략과 정치적 지도력. 그리고 과감한 결단력을 가진 사람이었습니다. 이명박하고 비교하기엔 많이 억울하네요.=_ 황건적을 토벌할때도. 궁을 피로 물들였던 동탁을 처단할때도. 황건적 토벌후 갈곳없던 일반 백성들을 거두어 청주병으로 키워낸것도. 화북지방의 맹주 원소의 대군을 막아낼때도 그는 그자리에 있었던 사람입니다. 그 어느 누구보다 치열하게 난세를 살아왔고, 싸워 이기고, 그위에 착실히 토대를 쌓았던 사람입니다. 삼국지연의에서 촉의 여정만 드라마틱하게 그렸지만. 사실 적벽대전의 경우도 오나라가 위를 격퇴하는데 촉은 숟가락만 살짝 얹은 격입니다. 적벽대전의 최고 공로자는 손오군의 명장 황개이지요. 주색을 거리낌 없이 밝히고 격의가 없는 파격을 가졌지만. 그는 황제를 옹립하였고. 자기손으로 폐위시키지 아니하였으며, 권세를 누리는것보다 치세에 관심이 더 많았던 지도자였습니다. 치세의 영웅이자 난세의 간웅인 조조는 그것만으로도 상당히 크고 능력있는 사람입니다.. 이명박에 갖다붙이기엔 좀..^^;; 정선규님의 글 ----------------------------------- 유비근혜 지지, 조조명박 타도! 우리 애국 시민의 애인이자, 나의 연인(戀人) 박근혜 의원은 삼국지에 등장하는 주인공 유비와 닮은 구석이 적지 않다. 첫째, 위라는 삼국 중 가장 큰 세력을 지녔던 조조에 비해 유비는 변방에 촉이라는 작은 나라를 겨우 유지했던 비주류였다. 작금의 정치 지형을 보더라도 이명박은 대통령으로 권력을 휘두르고 있으며, 한나라당 내에서도 친이계가 주류다. 친박은 소수파인 비주류일 뿐이다. 둘째, 조조는 그 위세를 믿고 오만방자하게 유비를 업신여기고 핍박했다. 지금 정치 지형을 보더라도 이명박은 한나라당 대선 경선에서부터 박근혜 의원을 속였다. 오죽했으면 박근혜 의원이 ＇국민도 속고, 저도 속았습니다!＇라며 울분을 토했겠는가! 그때 많은 애국 시민들이 박근혜 의원과 더불어 이명박의 저열한 행위에 공분했으며, 속으로 함께 흐느껴 울었던 것이다. 이명박은 가해자요, 불의한 자이지만 우리 박근혜 의원은 피해자요, 일종의 순교자인 것이다. 셋째, 유비는 인품이 도저(到底)하여 미염공 관우, 장비 그리고 의리의 사나이 조자룡, 백전 노장 황 충 같은 걸출한 영웅 호걸들을 곁에 두었을 뿐만 아니라, 백성에게도 신망이 두터웠다. 그러나 간신 조조는 그 천박함으로 말미암아 세인의 조롱거리였다. 그런데 박근혜 의원은 대쪽 원칙 하나로다가 이명박 일당의 시련에 헌걸차고도 대차게 맞서고 있는 중이다. 여장부로서 국민들의, 특히 우리 애국 시민들의 희망이 되고 있는 것이다. 물론 칭송도 자자하다. 그러나 이명박은 어떤가. 갖은 잔꾀와 잔재주로 조소당하고, 약속 파기와 식언(食言), 거짓말로 이솝 우화에 나오는 ＇양치기 소년＇ 취급을 당하고 있다. 아마 이명박이가 ＇늑대가 나타났다!＇라고 외치면 국민들 대다수는 시큰둥 할 것이다. 이제 삼고초려하여 제갈 공명 같은 인재만 찾으면 앞으로 욱일승천하는 일만 남았다. 내 개인적으로는 한 번도 보지 않았는데 모 방송국에서 ＇선덕여왕＇이라는 드라마를 방영하였다. 그 선덕여왕이 누구겠는가 말이다! 누구 겠는가? 내 말하지 않더라도 그대들은 알것이야! 미실이 이명박이라면 선덕여왕은 누구겠는가 말이다! 청와대(청기왓집) 포항 마피아 두목 이명박, 이상득 타도! 경북 조폭 도시 포항 박멸! 이명박 꼬붕 조갑제 처단! 자유 민주주의 대한민국 만세! 나의 사랑, 나의 대한민국, 그리고 나의 연인(戀人) 박근혜(朴槿惠)! 대한민국의 주인 애국 시민 만세! 애국 시민들이여 단결하라, 그리고 궐기하라! 봉기하라! 수구 골동 독재에 맞서 국민 저항권을 당당하게 행사하라! 6월 2일 무능, 부패 독재정권을 심판하자! 경북 영덕 애국 시민이자, 대한민국 육군 제2작전사령부 제50향토보병사단 영덕대대 예비군 기동대원 예비역 병장 정선규쓰다. 알간? 부패, 무능 세력 오야붕 이명박과 꼬붕 조갑제 및 수구 골동들은 유구무언일진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