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이 이끄는 변화 2009-12-15 444 오보 글을 못쓰다 보니... 잘 표현 할런지 모르겠습니다 전자 업계서 일하고 있습니다 제가 보는 시야는 물론 제 필드에 한정된 부분입니다만 제가 아는 부분만 바라 보더라도 수년 후 우리가 겪을 미래는 정말 다릅니다 신기술이 나오면, 너도 나도 달겨들어 이 기술을 어떻게 적용할지 연구합니다 곧 기술이 적용된 다양한 제품이 시장에 쏟아집니다 제품을 소비자가 활용하면서 생활방식이 점차 바뀝니다 거기서 새로운 문화가 생겨납니다 큰 기업은 여기까지 고려해서 마케팅 전략을 수립합니다 기술이 사람들의 생활 방식을 바꾸고, 사고방식까지 변화시킵니다 저는 전자쪽에도 한쪽 일부분이라 여기에 따른 변화는 대략 감지하는데 섬유, 화학, 의료 등의 미래는 또 어떨지 전혀 알지 못합니다 우리 미래는 정말 굉장할 것입니다 어마어마한 가능성이 우리 앞에 있습니다 이런 변화에 둔감하다면 지금 우리 한국에 도움이 안되는 사람들입니다 소년elf님의 글 ------------------------------------ 길게 말할것도 없이 여기 이 사이트의 주인이신 이상돈교수님도 곧 예순이 되십니다;;;;;; 무슨뜻인지 충분히 이해는 합니다만.;;. 술자리에서나 내뱉을법한 말을 불특정 다수가 열람할수 있는 이런 사이트에 올리시는건 좀... 자진삭제하시는게 좋지 않을까 하네요. 오보님의 글 ------------------------------------ 이 나라의 보이지 않는 가장 큰 문제점은 일하지 않고 놀고 먹는 사람들이 나이 먹었다는 이유로 대우 받으며 놀고 먹는다는데 있다 IMF 이후 10년이 지났다 지금 놀고 먹는 노인층 숫자가 어마어마하다 그냥 놀고 먹는게 아니라 모아 놓은 재산으로 땅투기도 하고 부동산도 한다 게다가 요즘은 과학기술이 발달해서 옛날 노인에 비해 젊다 여기에 경험도 있고 사회적 지위도 있어 그 영향력은 막강하지 않을 수 없다 3박자를 고루갖춘 우리나라 최대의 영향력 있는 집단이 50대 이상 놀고먹는 한량 집단이라고 감히 말해둔다 근데 문제는 현업에서 물러난 사람들이라 세상 돌아가는 것에 무지하다는데 있다 지금 세상이 어떤지 기술이 이끄는 변화가 어떨지 전혀 감이 없이 IMF 이전 산업화 시대 사고 방식으로 세상을 본다 놀고 먹다보니 신문이나 TV 영향을 많이 받게되고 또, 상대적으로 젊은이에 비해 논리적 감각도 부족하고 우민화 교육을 받아서 판단력도 티미하다 이런 노인들이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이른바 ＇보수＇라는 사람들이 정치적으로 이용하려 할 것이 자명하다 박근혜가 대표적인 그 예인데 지금 40대 초반까진 박정희가 무엇인지 모르는 연령대다 박근혜와 박정희를 매치시키는 감성을 지금 40대 이하는 이해를 못한다 한창 바쁘게 일할 나이 사람들의 1표와 신선놀음하는 자들의 1표는 동등하게 취급할 수 없는 것이다 이 나라 장래는 노인들에 있는 것이 아니라 지금 한창 뛰어 다니는 회사원들과 그 자식들에게 있다 이 나라가 더 잘되려면 노인들에게 정치에 대한 접근을 대폭 제한하면 된다 그럼 복잡하던 문제의 반이상이 풀릴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