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쎄요 - - 2009-11-18 612 이상돈 그들은 목숨 걸고 설득을 할 생각이 추호도 없습니다. 백년대계라는 것도 허울좋은 말 뿐이지요. 확실히 말했지 않았습니까 ? 민심이나 여론에는 관심이 없다고요... 한가지 분명한 것은 세종시 문제가 갖고 있는 예민한 것을 몰랐다는 것이지요. 너무 쉽게 생각한 것이지요. 최고 수준의 특혜를 제공하겠으니 기업더러 이전하라는데,, 그렇게 좋은 데면 정부기관은 왜 안갑니까 ? 정부가 두 조각이 나서 일을 못하면 더 좋지 않습니까 ? 강이나 파는 등 쓸데없는 일 하느니 보다, 두 군데로 갈라져서 일을 안하는 게 차라리 낫지요. 이 난리를 치는데, 무슨 자유주의니 뭐니 하는 시장경제학파 경제학자라면서 노 정권 시절에 균형예산이니 기업의 자율이니 하며 떠들던 인간들은 다 어디서 무얼 하는지,, 그게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