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필(四必)’이 필수화 2009-10-04 432 맨발의청춘 최근에 국회에서 행해진 인사청문회를 복기해 보면 한국 공직사회에서의 사불삼거의 전통은 사라지고 ‘사필(四必)’이 필수화 되어가는 경향을 성실한 다수의 납세자들에게 확인시켜주는 듯한데 --- ‘위장전입, 세금탈루, 병역면제·, 논문표절’의 네 가지 필수요건을 갖추지 못하는 경우 고위 공직자 후보가 되기 어려운 것인가 싶을 정도로 --- 더욱이 위장전입과 세금탈루는 명백한 불법임에도 불구하고 불법을 저지른 장관(?)후보자가 부끄러운 기색도 없이 "불법을 뿌리 뽑겠다"는 식으로 대답을 하니 --- 코메디도 이런 황당한 코미디가 따로는 없는 듯 하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