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처구니 없는 답글이군요. 2009-10-12 456 나다 1. 하차 통보를 마지막 녹화 3일전에야 했다고 합니다.(언론보도) 이는 그의 하차가 갑작스럽게 결정되었음을 의미합니다. 2. 공식적인 KBS의 입장은 김제동씨가 그 프로그램을 너무 오래 진행했기 때문이랍니다. (이역시 언론보도) 3. 김제동씨에게 하차를 통보한 바로 그날 김제동씨의 소속사에 대한 경찰의 조사가 있었습니다. 그 사유는 무언가 하니... 연예기획사는 일종의 인력소개소 같은 곳인데...그 업종으로 신고를 안했기 때문이랍니다. 그러나, 대한민국의 연예기획사 중에서 인력소개소로 업종을 신고한 곳은 1곳도 없습니다. 4. KBS의 해당프로그램의 시청률은 김제동씨가 진행을 맡은 이후 꾸준히 높은 시청률을 올리고 있었습니다. 시청률을 생각해도 하차시킬 이유는 없지요. 진행한지 오래되었다고 진행자를 짜른다면...그보다 더 오래된 노래자랑의 송해씨나, 비슷하게 오래된 해피투게더의 유재석씨 등은 왜 그자리에 존치하는지 이유가 석연하지 않습니다. 5. 정치적이유로 100% 단정짓기는 어렵지만, 정치적인 이유가 아니라면...다른 사유가 없다는 것이 중론입니다. 6. 신문을 얼마나 보시는지, 언론을 얼마나 보시는지 모르겠지만...일때문에 보는 신문이 하루에 10개가 넘습니다. 물론 대부분의 신문에서 정치적 이유로 보복을 당한 것 아니냐는 쪽으로 의심을 하고 있습니다. 7. 단정적으로 100% 정치적이유라고 쓴 것에 대해서는 사과를 드립니다. 정치적 이유로 하차된 것으로 강력히 의심됩니다로...수정하는 바입니다. 류진웅님의 글 ------------------------------------ 이런 근거없는 글을 함부로 쓰지 마세요. 대체 정치적 편향으로 인해 하차시켰다라는 KBS임원진 내지 경영진에서 그런 보도자료가 있었는지.. 없는 이야기 지어내서 국민 여론 분열 정권 비화하지 마십시오. 만약 근거 자료가 있다면 기사 URL을 첨부를 하시던가.. 더군다나 무기명으로 글을 쓰는 당신에게 진정성과 정체성이 감히 의심스럽습니다. 그러니까 제한적 본인확인제라는것이 생겨나지 않았습니까.. 또 하나 덧붙인다면 김제동 하차에 대해 언론사에서 이걸 거론(공론)한다는 자체가 정말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언제부터 국민이 연예인 밥그릇까지 신경써야하는지.. 연예인과 언론은 친밀한 공생관계라 할 수 있습니다. 이건 기획사(엔터테인먼트사)에서 김제동 이미지를 좀 더 미화하고 홍보하고자 하는 마케팅적 수단이 아닐까 의심해봅니다. 그리고 김제동씨의 그런 발언들 역시 기획사에서 전략적으로 꺼내든 하나의 프로덕트가 아닐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