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빠 바이러스가 깊이 자리 잡은 것은 아니신지.... 2009-10-12 359 자유주의자 글쎄요 자유주의자가 개인의 자유를 우선하는 이념이라고 한다면 그것에 위협이 되는 권력의 개입이 있다면 충분히 들어 줄 가치가 있는 거죠. 김제동의 하차에 권력의 개입이 있었다면 최소한 우파가 어느 자유보다 우선하는 경제적 자유를 침해한 거죠. 정치적 의도를 갖고 행한 것을 그렇게 해석하는 것은 정치편향이 아니라 사실과 진실을 말하는 것 아닐까요? 진위를 따져 볼만한 사안을 단순히 정치편향으로 모는 것이 정권을 옹호하려는 정략적인 행위가 아닌지요 내부적이고 세부적인 사항을 국민들이 자세히 모르지요 즉 그럴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는 상황에서 이전의 관행이나 철차에 벗어나는 행위가 있다면 어떤 다른 의도가 있다는 판단하는 것이 정상이죠. 이를 편향이라고 한다면 그것이 이상한 것이죠. 여론이 형성되는 과정중에서 굉장히 오도될 수 있으며 편식이 되어가는 것을 막고 진실이 어떤 것이 진실인가를 밝히는 것이 언론기관의 역할이죠.... 오도된 여론에 국민이 좌우되는 것을 염려할 것이 아니라 진실을 위해 언론기관이 제 역할을 충실히 하라고 외치는 것이 우선이죠. 근래에 이명박 대통령께서 TV를 통해서 친서민 행보를 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실제의 정책의 내용이나 효과가 미비하다면 그것이야 말로 국민들의 여론, 민심의 정서를 이용하는 하는 좋은 홍보일 뿐이죠. 시민의 자유와 권리가 실제로 보장되기 위해서는 언론이 제 역할을 해야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