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재범군이 한 진짜 실수 2009-09-09 688 유은선 기왕 미니홈피에 일기를 쓰려면... 그런데다 한두줄 " 이명박은 XXX다 !!! " 라고 한두줄이라도 짧게 언급했다면 지금쯤 한겨레,오마이,서프라이즈,프레시안,노하우(구 노사모),유시민,진중권,유창선 김규항,고종석,조기숙,김유정(민주당 대변인),박선숙(DJ때 청와대 대변인)...기타 등등 총 집결 " 우리의 민주 애국열사 재범 동지를 보호하자 "며 2PM 재범 영웅만들기에 열을 올리고 있었을것임 아울러 어제 미국으로 떠나는 재범군 출국장에도... " 재범아 가지마 " 하고 출국장 막아서는 인파가 민주당이 대충 알바비 찔러준 전교조,민노총,경실련,참여연대 같은 단체에서 대충 알바생,회원 수백 수천명 동원시켜서 민주열사 재범군 출국반대 인천공항 인파가 최소한 수만명은 되었을 것이라는...^^ 가...가만 그런데... 안타깝게도 그 문제의 낙서글이 2005년에 쓴 글이니 그땐 이명박 정권이 아니라 노무현 정권때구나 -.-...오호 통재라 p.s : 2PM 재범 사건에 대해 이교수님께서 잘 모르실수도 있을테니 약간 부연설명을 드리자면 2PM이라고 요즘 한창 막 뜨는 아이돌 스타그룹이 있는데 그중 재미교포 3세 멤버인 재범이란 청년이...가수 데뷔전 연습생 시절엔 2005년에 자기 개인 블로 그에 미국인 친구와 댓글 혹은 일기형식으로 나눈 낙서글 몇줄이...뒤늦게 인터넷에 알려지면서 " 한국비하발언 "으로 비화되어...이렇게 파장이 커진것임 근데 개인적으론 이게 그렇게 심각한 사회적 논란거리가 될 사안인지는 의문입니다 이교수님도 아시다시피 미니홈피야 그야말로 개인 일기장,낙서장 같은 곳이고...그것 도 수년전 가수 데뷔전 평범한 청소년 연습생 시절에 친구랑 나눈 영문 댓글이 뒤늦게 일파만파 퍼지다니...참...-.- 무슨 누구처럼 광우병 쇠고기 먹느니 청산가리 먹고 자 살하겠단 소릴 한것도 아니고... - 그러나 저러나 이런식으로 은근슬쩍 컴백하게 되네요...무슨 연예인도 아닌데...^^ 오랫만에 뵙습니다 교수님(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