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왜 좌우문제입니까? 2009-09-09 381 소년elf 어이가 없으려니. 별 희한한걸로 시비를 다 거시네요..;;.. 유은선님도 그렇게 안봤는데 참.......... 아니 세탁소 슈퍼로 먹고 사는 미국교민들은 60~70년대부터 넘치고 넘치지 않았나요. 우리나라에서 살기 힘들어서 이민간 교민들이 슈퍼랑 세탁소 차려서 돈 벌지 않았습니까?-_- 그럼 그게 박정희 잘못입니까?-_- 이제 뭐 별 같지도 않은 걸로... 90년대 이후로 미국으로 넘어가는 사람들은 거진 유학 목적이거나. 박사급졸업하고 좋은회사에 취업하는 사람들인뎁쇼;;......... 어쨋던간에........... 물론 재범군이 잘했다는건 당연히 아니고........ 그렇다고 이렇게까지 당할만큼 잘못햇냐고 묻는다면. 그것또한 아닙니다. 고개숙여 사과하고 자숙좀 하면 되지. 탈퇴하고 집에 갈필요까지는 없지 않느냐 싶기는 합니다. 어릴때 연습이 힘들어서 푸념식으로 써놓은 지극히 개인적인 이야기가 그렇게까지 낙인이 되어야 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다만 연예인 할생각 있으면 이런것부터 좀 조심해야겠죠 아무리 어려도..) 그런데 일터지고 단 3일만에 이렇게 탈퇴하고 스스로 미국으로 훌렁떠버리는건 마치 난 지금도 "한국사람들 참 XX다" 라고 생각하는 것같아 좀 씁쓸하기도 합니다. (물론 진짜 그런건 아니겠지요.) 솔직히 말해서 많은 한국계 미국인들이 한국을 깔보고 잇는것 만은 사실이지요..... 특히나 스키장가면 자주보이는 멀쩡한 한국말 놔두고 영어로만 지껄여대는 미국 유학파들이나. 놀러온 교포2세들 보면 한심해 죽겠습니다. (근데 그사람들 인적 거의 없는 데서는 한국말로 대화하던데..;;) 사실 그런 감정적인 문제가 겹쳐서 마녀사냥이 되어버렸겠지요.. 물론 현재도 감정을 가지고 있다면 그건 큰 문제이지만. 제 생각엔 그냥 어린 교포가 우리나라에 들어와서 적응해나가다 보니 힘들어서 분출한 감정정도라고 보입니다.